손톱을 물어뜯는 것처럼 불안하거나 일에 집중하면 입 안 살점을 이빨로 야금야금 씹는? 뜯어 먹는? 버릇이 있습니다. 평생 이 습관과 함께 살았을 정도로 고치기 힘든데 근본적으로 불안감이 사라져야 해결되는 걸까요? 일부러 고치려고 애써도 정말 어렵습니다. 손톱이나 입 안을 뜯어먹는 것의 원인은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평소 불안감의 해소를 위해서 그러한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땐 그것들을 못하게 환경적으로 제약하면 가장 좋으나, 입안의 살점을 뜯는것을 막는것은 쉽지가 않을듯합니다.
그래서 불안할때 새로운 강화물을 만들면좋습니다.
주먹을 쥔다던지 어깨를주무른다던지 신체적 해를입히지 않는 것들로 대처할수있는것을 연습을하다보면 새로운 것이 강화될수있습니다.
또한 입안을뜯는것이 인지된다면 그것을 멈추고 새롭게 정한 행동들을 해주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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