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과거제도의 역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과거는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일정한 시험을 거쳐 관리로 등용하는 제도이다. 958년(광종 9)에 고려 광종이 군주권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처음 과거제를 실시하였다. 고려시대의 과거는 제술업, 명경업, 잡업으로 구분된다. 제술업과 명경업은 양대업이라 하였다. 잡업은 기술관 등용을 위한 시험이었다. 조선시대에 과거는 문과, 무과와 역과 · 의과 · 음양과 · 율과로 이루어진 잡과, 생원 · 진사시가 있었다. 문과와 무과는 같이 실시하였으며, 3년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식년시와 증광시, 별시, 정시, 알성시 등의 비정기 시험이 있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과거 [科擧]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안녕하세요. 정준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 광종은 중국에서 온 쌍기의 권유를 받아들여 과거제를 실시했는데, 중국의 수나라에서 처음 실시된 제도로, 시험을 통해서 관리를 선발하는 제도입니다.

그동안 관리를 뽑을 때 다른 사람의 추천을 받거나 출신 집안을 봤는데 즉 인맥이었죠.

과거제가 생기면서 양인 이상의 신분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과거에 응시해서 관리가 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어서, 집안 상관없이 유교의 학식과 능력에 따라 관리가 될 수 있었습니다.

과거를 통해 새로운 세력들이 정치에 진출하여 왕에게 충성을 바쳐서 왕권 강화에 큰 기여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과거는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일정한 시험을 거쳐 관리로 등용하는 제도로 958년 광종 9년 고려 광종이 군주권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처음 실시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국시대 각 국가에서는 관리를 뽑을 때 추천을 받는 다던가 현직 관리의 자제를 등용 한다던가 하는 방식 이였지 시험을 보는 경우가 없었고 한국에서 처음으로 유교 지식에 대한 시험을 치러 관리를 등용한 제도는 신라의 독서 삼품과 제도 였습니다. 이때의 시험은 전적으로 시험 결과에 따라 관리를 등용하는 것이 아니라 관리 등용에 성적을 단지 참고하는 형식이었기에 본격적으로 과거 제도를 도입한 것은 아니었다고 볼수 있습니다. 중국식 과거 제도는 고려 광종 때 들어왔다고 봐야 합니다.이떄 시작한 과거 제도는 왕권 강화를 위해 왕이 직접 자신에게 필요한 관리들을 뽑아서 쓸수 있엇 왕권 강화에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