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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비단벌레771
반가운비단벌레77123.04.17

주식 시장에서 주식 분할이란 무엇 인가요?

주식 분할이라는 말을 많이 듣는데요 주식을 쪼개서 나눈다는것인지 아니면 가지고 있는 주식을 분할 하는것인지 정확한 용어의 뜻을 모르겠어요

  •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 분할은 기업이 유동성을 높이고 가격을 낮추기 위해 기존 주식을 다수의 주식으로 나누는 기업 행위입니다.

    1주당 10만원인 주식을 1주당 만원인 주식 10개로 바꾼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분할은 질문자님처럼 주식을 나눈다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2:1로 주식분할을 하면 현재 가지고 있는 주식을 1주를 2개의 주식으로 나누는 것을 주식분할이라고 지칭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분할이라는 것은 보통

    해당 주식의 가격이 상당히 높아져

    한 주식을 여러개로 나누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자본금을 쪼개 액면분할을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 분할(stock split)은 용어에서 알 수 있듯이 주식을 쪼개서 액면가를 낮추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로 주당 가격이 높아 거래량이 부진한 주식에 많이 활용됩니다. 단기적으로는 주가 부양에 도움이 되나 기업가치와 주가는 이론적으로 변화가 없어 다시 시가총액이 제자리로 찾아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 분할은 주식의 액면가를 나누어 더 많은 주식을 발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기업의 주식 가격이 너무 높아서 개인 투자자들이 접근하기 어려울 때, 접근성을 높이기위해서 실행합니다.

    예를 들어, 1주의 액면가가 10,000원이고 발행된 총 주식수가 1,000주인 기업에서 1:5 비율로 액면 분할을 한다면, 1주의 액면가는 2,000원으로 하락하고, 발행된 총 주식수는 5,000주로 증가하게 됩니다. 기존 주주들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총 가치는 변하지 않으면서 보유 주식 수량만 증가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께서 말씀주신 주식 분할이라는 것은 통상적으로 해당 회사의 주식을 분할하게 되는 '액면분할'을 말씀주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상장된 주식회사들이 액면분할을 하는 이유는 회사의 1주당 가격이 높아 해당 회사의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사람이 적어 액면분할을 통해서 1주당 주식 가격을 낮추어서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수요자를 확대하기 위함입니다. 이렇게 주식의 가격을 낮추어 해당 회사의 주식 거래를 활성화 시키고 이를 통해서 회사의 주가를 부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액면분할을 실시하게 됩니다.

    과거의 액면분할을 한 기업들의 대표적인 사례들을 본다면 아모레퍼시픽의 경우 1주당 가격이 286만원에서 액면분할을 실시하였고, 삼성전자의 경우도 250만원에서 액면분할을 실시하였습니다. 당시 아모레퍼시픽이나 삼성전자의 주식 1주를 매수하기 위해서는 월급에 해당되는 돈이 필요하다보니 개인들이 쉽게 매입하기 힘든 주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액면분할을 통해서 가격이 낮아져 주식 매수에 대한 진입장벽이 낮아지게 되면서 삼성전자는 '국민주'가 되었습니다

    위와 같이 1주당 가격이 낮아지게 되면 우량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주체들이 늘어나게 되고 이러한 주식들의 매수와 매도량이 증가하게 되면서 유동주식의 거래가 활성화되는 효과를 가지게 됩니다. 주주들 입장에서도 팔고 싶어도 매수세가 없어 팔기 힘들었던 주식을 매수세가 따라오게 되면서 팔기 쉽게 되어 주식의 활성화의 효과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