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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니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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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강우 등의 기술은 어디까지 왔나요?

예전에 어디서 보았는데 모스크바에서는 눈이 너무 내리다 보니 도심 상공의 구름을 외곽으로 밀어내는 기술이 있다는 얘기를 들은것 같아여. 이처럼 비나 눈을 내리게 하거나 구름을 몰아내는 기술이 어디까지 개발되고 있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비나 눈을 내리게 하거나 구름을 몰아내는 기술은 현재도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인공강우 기술은 이미 상용화되어 있으며 다양한 기술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인공강우 기술은 대기 중의 물분자를 얼리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이를 위해 물분자를 얼리기 위한 씨앗 또는 핵을 만들어 대기 중으로 뿌리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이러한 기술은 비가 내리지 않는 지역에서 농업 등에 활용되고 있으며 그리고 대기 중의 미세먼지를 제거하는데에도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구름을 몰아내는 기술도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구름을 이루는 물분자의 크기를 조절하거나 구름을 이루는 물분자의 양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이러한 기술은 대기 중의 구름을 조절하여 비가 내리지 않는 지역에서도 비를 내리게 하거나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비를 줄이는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술들은 아직까지도 연구 단계에 있으며 상용화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기술들이 대기 중의 물분자를 조절하는 것이므로 대기 중의 물분자의 양이나 크기에 따라서 효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인공강우나 구름을 몰아내는 기술 외에도 다양한 기술들이 개발되고 있으며 더 나은 대기 조절 기술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현재 비나 눈을 내리게 하는 인공 강우 기술은 일부 국가에서 실용화되어 가뭄 피해를 줄이는 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특정 지역에만 집중적으로 비나 눈을 내리는 것은 기술적으로 매우 어렵고,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구름을 몰아내는 기술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며, 실제 활용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연구되고 있는 기술로는 인공적인 바람을 만들어 구름을 이동시키는 방법, 구름 내부의 수증기를 제거하여 구름을 소멸시키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비나 눈을 내리게 하거나 구름을 몰아내는 기술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지만,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향후 가뭄 피해나 기상 재해 예방에 활용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인공 강우는 구름 속에 요오드화은(AgI) 같은 화학 물질, 즉 '구름씨'를 살포해 물방울을 성장시켜 비가 내리게 하는 기술인데 인공강우를 만들어 내리게 하면 더많은 피해가 있을것으로 예상되고 대류가 수시로 바뀌기 때문에 효과가 미비한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