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아무렇지도 않은데 이상한 걸까요??
고등학교 재학 중인 학생인데 최근에 12년을 함께 했던 친구가 먼 곳으로 떠났습니다. 그 친구가 저랑만 대화를 하고 친구가 저뿐이었는데, 그 친구랑 대화를 할수록 예전부터 언젠가 자퇴나 못 돌아오는 곳으로 가는 것 같은 방식으로 곁을 떠날 거라는 건 짐작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정말로 막상 떠나니 아무렇지도 않고 오히려 친구가 원했으니까 행복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주변에서 괜찮냐는 연락이 계속 오는데 정말 아무렇지도 않아서 조금 이상한 것 같기도 합니다.
이런게 정말 이상한 걸까요? 보통 어떤 기분이 들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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