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시기에는 진짜 장르 안 가리고 재밌게 읽히는 책 몇 권 섞어보는 게 제일 좋아요ㅎㅎ 너무 한쪽만 읽으면 금방 질리기도 하고요
일단 편하게 빠질 수 있는 쪽으로는
불편한 편의점
달러구트 꿈 백화점
이런 책들이 좋아요. 그냥 술술 읽히는데 중간중간 생각할 거리도 있어서 책 감각 다시 잡기 좋고요ㅋㅋ
조금 더 이야기 몰입형으로는
아몬드
이건 감정 묘사랑 인물 심리 보는 연습에 좋아서 책 읽는 느낌 제대로 살아나요
그리고 생각 넓히는 쪽으로는
사피엔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이런 건 한 번 읽어두면 상식 베이스가 확 올라가는 느낌이라 도움이 많이 돼요
만약 소설 쪽으로 좀 빠져보고 싶으면
채식주의자
이건 좀 무겁긴 한데 생각 엄청 많이 하게 만드는 책이라 한 번쯤 읽어볼 만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재밌는 거 2권 + 생각하는 책 1권 이렇게 섞어서 읽는 게 제일 안 질리고 오래 가더라고요ㅎㅎ
지금처럼 책 편식 고쳐보고 싶다는 생각만 있어도 이미 충분히 잘 시작한 거라서 너무 부담 안 가져도 돼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