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위험한것, 안되는것은 왜 더 해보고 싶은걸까요?
어떠한 행동을 하던, 옳은일보다는 안되는것, 위험한것이 더 흥미롭게 느껴지고, 순간적인 충동으로 꼭 행동부터 하고 생각을 하게 되는데, 어린 아이들이 지극히 정상적인 본능일까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이 충동적인 행동을 범하는 이유는
일종의 "관심"을 받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게 분출 되어서 입니다.
내가 이러한 행동을 하면 엄마,아빠가 어떤 반응을 보일까 라는 궁금증도 있는 반면
내가 이러한 행동을 하면 엄마.아빠가 나에게 관심을 주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충동적인 행동을 하는 부분이 큽니다.
아이에게 알려 줄 것은 이러한 충동적인 행동은 절대 바람직하지 않다 라는 것은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아이가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설명을 해주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위험하거나 금지된 행동에 더 끌리고, 충동적으로 먼저 행동하는 건 지극히 정상적인 발달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아기~초등 저학년까지는 뇌의 자기조절 기능이 아직 충분히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감정과 행동을 분리해서 알려주기(화가 나는 건 괜찮지만, 물건 던지는 건 안돼!')
멈추고 생각하기 훈련(엄마가 방금 뭐라고 했는지 말해볼까?)
문제 해결 능력 키우기('이럴 땐 어떻게 하면 좋을까?')
규칙과 일관성 유지하기(규칙은 간단하고 반복적으로, 일관되게 적용)
충동 조절을 칭찬하기(지금 참았구나! 대단해') 등
위와 같은 방법으로 대응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이 위험하거나 안된다고 하는 것에 더 관심을 가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할 수 있어요.
아이는 태어날 때부터 호기심이 많고 세상을 탐색하며 배우는 과정에서 때로는 충동적으로 행동합니다.
이런 모습은 성장과정에서 흔하게 볼 수 있으며 아이가 건강하게 자신의 세계를 넓혀가는 신호로 봐주시면 될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네 정상적인 발달 과정입니다. 아이드은 호기심과 탐험 욕구가 강하고, 뇌의 충동 억제 기능이 아직 미숙해 안돼 라는 금지가 오히려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안정을 보장하면서도 스스로 경험하고 배우게 돕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안녕하세요.
네, 어린 아이들이 위험하거나 금지된 것을 더 끌리는 것은 비교적 정상적인 발달 과정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세상과 자신을 탐색하고, 경험을 통해 배우려는 본능적인 충동을 가집니다.
금지된 것을 시도하는 것은 아이가 규칙과 한계를 이해하려는 과정입니다.
뇌의 충동 통제 기능이 아직 완전하게 발달하지 않아 순간적인 충동을 따르기 쉽습니다.
결국, 이러한 행동은 안전한 환경에서 시행착오를 겪으며 점차 통제할 수 있게 되는 과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은 성장과정에서 미성숙하기 때문에 이성적으로 판단하지 못하고 하는것이 많습니다. 사람은 안좋은것을 먼저배운다고 하듯이 아이들도 지극히 정상적인 본능이라 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이 옳고 그름을 판단하여 바르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교육과 경험을 통해 성장하면서 성숙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