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i에서 췌장 바깥 주변에 작은 병변이 발견됐는데 추적관찰 안 해도 되나요?
MRI Pancreas(+Dotarem) + MRCP(-)
Compared with 2023-04-13 outside CT.
A tiny signal drop at out of phase T1 WI in pancreas tail.
-no diffusion restricted lesion in pancreas tail, -> suggesting focal fat Invagination.
No dilatation of pancreatic duct.
A tiny cystic lesion around pancreas body. →R/O exophytic pancreatic cystic lesion.
Otherwise, unremarkable.
(설명)
복부CT 촬영 후 췌장꼬리쪽 작은 병변으로 6개월 뒤 mri 를 찍었는데..
췌장꼬리쪽은 낭종이 아닌 단순 지방이나 지방종일 거라는 얘기를 들었구요.
이번엔 췌장 몸체 주변에서도 작은 병변이 발견되었습니다.
사이즈도 아주 작고 위치가 췌장 바깥쪽이라서 추적관찰을 권유 받진 않았습니다.
1. 췌장몸체 주변에 발견된 병변은 mri 판독상 물혹이라는 건가요. 낭종이라는 건가요?
(물혹과 낭종이 같은 건지 헷갈립니다..)
2. 사람 몸 안에 물혹 혹은 낭종이 발견되면 대부분 추적관찰을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낭종의 모양이나 위험도에 따라 추적관찰을 권하지 않는 경우도 있나요?
3. 몸에 생긴 물혹이나 낭종은 없어지기도 하나요?
1. 물혹과 낭종은 같은 말입니다. 췌장몸체 주변에 발견된 것은 물혹(낭종)이라는 판독입니다.
2. 낭종은 크기가 지나치게 커지거나 증상을 일으키는 양상이 아니면 추적관찰을 합니다. 문제가 있으면 치료를 합니다.
3. 없어질 수도 있습니다만 보통 그렇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