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복용 약 💊 관련하여 질문 드립니다.
SMC 개인담당 교수님께는 하루에 아침, 저녁, 자기 전 이렇게 처방 받아서 먹고 있습니다만, 처음 병이 발병한게 ~ 저의 수능 날 이라서 꿈꿔본 수능도 못봤네요 그리고 저에게는 치명적으로 부작용이 심한 약이 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그때에는 일산병원에서 10~15분 가량의 거리에서 거주를 하고 있었어서, 119로 ER로 달려갔지만, 온갖 벼라별 검사 후, 결론은 제가 그 나이에 세상처음 듣는 신경과..? 무튼간에 일단은 새벽에 일산병원의 교수가 새벽에 달려와서 온갖 검사자료 토대로 확인 후 처방을 받았지만 약을받고 그 자리에서 그냥 먹었는데 온 몸이 바로 붉게되고 40도 열이나며, 토하고, 쓰러졌는데 그 뒤로 기억이 없습니다, 그 후로 뭔 새척? 빨리 들어갔다고 했는데, 전 이 약은 먹으면 바로 죽는만큼 부작용이 심하다고 하더군요 제가 말이 길어졌네요 몇십년 전 일이라서 ^^ 수시가 항공대가 붙어서 다행입니다 ㅋ 무튼간에 그 후로는 삼성병원으로 병원을 옮긴 후에 (일원역에 있는 SMC에서 부터 오랜기간 동안 함께해오신 교수님 이시거든요) 이게 병이 평생 낫지도.. 않을 거라는걸 대충 짐작은 하지만서도 복용 💊 약은 계속해서 꾸준히 잘 먹고, 복용량만 늘어난 기분에 지금 뭐더라.. 간인가.. 위인가.. 무튼간에 약이 많아서 그런 보호제도 같이 처방을 해주시고, 그렇지만, 몸 상태는 점점 더 않 좋아 지니까.. 자꾸만 극단적으로 생각이 드네요 😁 대충대충 무슨 병인지 알것 같으셔도 말씀 안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약사분들 께서는 특이한 병 이라는 걸 아시겠죠? ㅋㅋㅋㅋ 울고불고 하루하루가 지옥이네요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환자분께서 겪으신 고통과 어려움은 충분히 이해됩니다.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할수 있도록 계속해서 의료진과 소통하고, 필요한 도움을 받는 것을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