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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한가오리41
산뜻한가오리4124.02.23

과민성대장증후군? 소화 불량??

나이
21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각종 종합비타민제 말고 없음
기저질환
없음

안녕하세요 현재21살 남자입니다. 고등학생때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가스차고 하루에 화장실도 8번가고 막 그랬었는데 성인되서도 아직도 그럽니다... 변도 정상변이 나왔다가 다시 설사가 나왔다가 얇은 변이 나왔다가 점액변도 나왔다가 가양 각색으로 나옵니다. 설마 큰병이 아닐까 걱정되는 마음도 좀 있습니다.. 최근 일주일 변 양상은 정상변이 나오고 얼마후 설사가 나오고 얇은변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그뒤에는 가스가 차서 방귀도 엄청많이 나오구요. 혈변같은것은 나온적은 없습니다.. 도와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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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진단하는 데에는 특별한 검사가 없습니다. 대신, 여러 가지 기본적인 검사를 통해 기질적 질환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대변검사, 대장 내시경, 혈액검사 등을 통해 원인 질환이 없음을 확인합니다. 만약 기질적 질환은 없지만 소화기 증상이 반복되거나, 배변장애 등의 증상이 지속된다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체중감소, 혈변, 빈혈 등의 경고 증상이 나타나거나하는 경우에는 대장 내시경검사 등의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치료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먼저, 심리적 불안과 갈등을 해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자 스스로 병을 이해하고 대장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음식을 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과식을 피하고 규칙적인 식사와 편안한 마음가짐을 갖는 것도 중요합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적당한 운동과 휴식을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도 고려됩니다. 진경제나 부피형성 완화제와 같은 약제를 사용하여 장의 예민도를 줄이고 변비를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때로는 신경안정제를 보조적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암이나 환자의 인격 이상과는 무관하며 다른 질환과도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그러나 고통을 겪는 환자들은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을 수 있고 사회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환자들은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요 스트레스 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줄일 수 있는 생활 패턴을 만들어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특히 걷기와 같은 운동은 장운동을 활성화시키는 데 효과적이므로 산책이나 조깅을 추천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과민대장증후군에서도 점액변은 보일 수 있습니다. 다만 혈변을 보이는 경우에는 염증성장질환에 대한 평가를 위해 대장내시경과 같은 추가적 검사가 필요하므로 주의깊게 관찰하시기 바랍니다. 가까운 내과에서 꾸준한 관리를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의해서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양상의 증상들로 보이며,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건강을 해치는 위험한 질환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걱정된다면 내시경 등 정밀 검사를 통해서 다른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한 번 감별해보는 것이 적절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우선 기질적인 질환이 있는지 소화기내과를 방문하셔서 검사를 받아보세요

    별 문제가 없다면 약물치료를 하면서 식이요법을 하세요

    인스턴트식품 고지방식 유제품 단순당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야채를 많이 드시고 유산균도 드세요 그리고 경과를 지켜보세요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IBS)은 다양한 배변 습관 변화(설사, 변비, 혹은 둘의 교대), 복통, 가스 참으로 특징 지어지며, 성인기에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 당신이 경험하고 있는 증상들은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전형적인 양상과 일치합니다. 그러나, 증상이 지속되고 변의 양상이 자주 바뀐다면, 다른 소화기 질환의 가능성도 배제하기 위해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혈변이 없는 것은 긍정적이지만,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관리를 위해서는 대장 내시경 검사를 포함한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의 관리는 생활 습관의 조정, 스트레스 관리, 그리고 필요한 경우 약물 치료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