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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 투수들이 정해졌던데 삼성의 가라비토 선수는 왜 기록이 4승 4패밖에 없는 건가요?
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 투수들이 정해졌던데
투수들 기록을 보니 의아합니다
가라비토 선수는 4승 4패로 기록되어 있고
폰세 선수는 17승 1패로 기록되어 있던데
가라비토 선수는 경기를 많이 뛰지 않은 건가요?
아니면 구원투수들 때문에 승리 투수 조건이 부족하여 승패가 적은 것인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가리비토 선수의 기록이 저조한 이유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가라비토는 시즌 중반에 합류한 외국인 선수로, 총 15경기만 등판했기 때문에 승패 기록 자체가 적습니다.
가라비토의 승패 기록이 적은 건 등판 수와 팀 상황, 시즌 합류 시점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화 이글스의 폰세는 시즌 개막부터 KBO리그에서 뛰었으니까 누적 기록이 많은 겂입니다.
삼성 라이온즈의 가라비토는 6월 19일에 계약을 하고 6월 26일 겨익에서 KBO리그 데뷔전을 가졌습니다.
대략 3개월 가까이 늦게 리그에 합류한 것이죠.
15경기에 나와서 78.1이닝을 던졌습니다.
좋은 관찰이에요. 단순히 승패 기록만 보면 오해할 수 있는데, 승패 수가 적은 데에는 여러 요인이 작용할 수 있고, 가라비토와 폰세의 경우도 그런 배경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