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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한천산갑134
튼튼한천산갑13423.04.12

고양이가 급하게 먹고 자주 토해요

나이
12
성별
수컷
몸무게
5.2
반려동물 종류
고양이
품종
아메리칸숏헤어
중성화 수술
1회

집에 고양이가 혼묘가정인데 식탐이

많아 급하게 먹고 자주 토합니다.

그루밍도 털이 다 뽑힐때까지 하는게 스트레스 때문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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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아무래도 나이가 많지만, 과거의 식탐 습관으로 인해 급하게 먹다가 위장이 받은 사료를 다 받지 못하다 보니 역류로 토해내는 것 같습니다.

    그루밍의 경우도 이정도로 털이 다 뽑힐 때까진느 그루밍을 하지는 않습니다.

    아마 이 경우 스트레스의 요인도 있을 수 있으며 기타 내분비계 질환 및 인지장애 같은 질환 또한 배제하지 못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고양이가 식욕이 굉장히 왕성한 것 같습니다.

    이럴 때는 사료를 흩뿌려서 주어서 고양이가 허겁지겁 먹는 것을 지연 시키거나

    사료의 알갱이가 좀 더 큰 것으로 주어 먹는 속도를 줄여주세요.

    또는 장난감을 활용하여 사료를 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너무 잦거나 심한 그루밍은 피부질환, 또는 스트레스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탈모가 심하다면 동물병원에 데려가 검진을 한 번 받아보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시간내어 좋아요 추천 한번 씩 눌러주시면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여러마리 고양이를 키우다 보니 그 중에 한 마리에서 두 마리는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사료를 먹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천천히 먹으면 얻어 먹지 못하니까 어떻게 하는지 빨리 먹어야 자기가 먹고 싶은만큼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를 고쳐 주려고 하면은 혼자만의 공간에 두고 먹이를 먹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당분간이라도 격리 시켰어 먹이를 주고 관리를 해 주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그루밍을 하는 건 심리적 안정감을 갖기 위해 하는 행동인데, 스트레스가 심하다면 이 행동이 심해져서 탈모가 올때까지 그루밍을 할 수 있습니다. 사료 그릇이 너무 적고 다른 고양이들간의 먹이 경쟁이 심할 경우 이러한 현상이 발생할 수 있기에, 사료그릇의 수를 늘려주시고, 각 개체간 먹이를 따로 먹게끔 공간을 분리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그루밍을 털이 빠질때까지 하는것은 피부질환 뿐 아니라 내부의 관절질환, 골질환에 의한 경우가 많습니다.

    진료가 반드시 필요한 상태이고

    만약 그런 검진 결과에서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감각과민증후군을 의심해야 합니다.

    https://diamed.tistory.com/m/391

    무엇보다도 기저 질환에 대한 평가가 필요한 상태이니 동물병원에 가서 건강검진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