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카타르와 바레인은 6년만에 마나마와 도하를 운행하는 직항 항로를 개방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2017년 바레인은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아랍에미리트와 함께 카타르가 이란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테러조직을 지원한다고 비난하며 카타르하고 단교를 선언하였습니다. 카타르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으나 이들 국가는 카타르 항공기와 선박이 영공과 영해를 통과하지 못하도록 조치를 취합니다. 사우디와 이집트는 2021년 카타르와 화해하고 외교관계를 복원했으나 UAE와 카타르 관계 등 일부국가의 관계는 복원되지 않고 있습니다. 수니파 지도자가 다스리는 바레인의 경우 자국 무슬림 중 시아파가 70%에 달해 시아파 맹주인 이란과 카타르를 경계하고 있습니다. 바레인과 카타르 정상은 1월에 통화하여 화해를 모색하고 3월에 사우디와 이란이 화해하면서 중동에 화해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4월 12일에 카타르와 바레인 극적 합의를 하면서 직항기를 운행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