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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머리
민머리

맞춤법을 계속 틀리는 친구에게 그때마다 정정해주는게 잘못된건가요?

친하게 자주 만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이 모임 단체카카오톡은 매일 쉬지않고 저포함 친구들이 아무얘기나 씁니다.

그런데 이 친구들 중 한 친구가 맞춤법을 너무 자주 틀립니다.

띄어쓰기는 사회적 통념상 이해한다고 쳐도 맞춤법자체를 아예 다르게 알고 계속 사용해요.

제가 100프로 맞는건 아니겠지만 나름 신문 교정을 해본기간이 2년정도 됩니다.

그래서 저는 그때마다 뭐가 틀리고 뭐가 맞는지 알려주는편입니다.

그런데 이 친구 어느날 전화가 오더니 저에게 화를 내는겁니다.

친구들 많은데서 공개적으로 꼽주는거냐구요.

저는 정말 그 친구를 좋아하고 아껴서 친구가 제대로 알고 다른 곳에서도 사용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말해준건데 섭섭하더라구요.

친구들 사이는 서로 이해하지만 다른 사람들한테 그런 모습을 계속보이면 더 본인 망신일거잖아요..

제가 한 행동이 잘못된걸까요? 이제 그냥 모른척해야할까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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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친구와의 관계에서는 상대방의 감정이나 생각을 고려하면서 대화를 나누는 것이 중요합니다.

    맞춤법을 틀린다는 사실 자체보다는 그것을 지적 받았을 때 느끼는 부끄러움이나 무안함 때문에 불쾌감을 느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앞으로는 개인적으로 따로 연락하여 조언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맞춤법을 지적할 때에는 비난조나 훈계조의 말투 대신 친절하고 부드러운 말투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친구 분께서 여전히 불편함을 느끼신다면 강요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나이가 어린게 아니라면 맞춤법 틀렸다고 지적하는건 기분안좋을수있습니다

    그것도 공개적인곳에서 한두번도 아니다면 상대방은 기분나쁠만합니다

    그냥 오타려니하고 넘어가세요

    큰 문제가되는것도아니니

  • 글에서 질문자님이 친구분을 생각하시는 마음이 느껴지네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그 방법만 조금 바꾸면 그 친구분에게 더욱 도움도 되고 기분도 안나쁠것같습니다.

    친구들 다같이있는 단톡방에서 알려주지말고 그럴때마다 개인톡으로 알려주시는건 어떨까요?

    물론 사전에 이런방식에 대해서 미리 친구분께 알려주고 상호 동의 해야겠죠.

    제가 볼때 이방법이 제일 좋을것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냉철한메뚜기235입니다. 위의 질문의 대답은 다음과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 친구가 정말 싫다고 생각하면 그냥 지적을 안 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공개적인 자리에서는 이러한 맞춤법 지적은 그 친구에게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런 공개적인 자리에서는 기왕이면 웃어 넘기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난 후 그 친구에게 카톡으로 조용히 알려주는 것이 베스트 방법인 것 같습니다.

    사바사이 듯이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게 다 다릅니다.

    그리고 그냥 조용히 카톡으로만 알려주시면 그 친구도 화를 안 낼 것 같습니다.

    만약에 이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한번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아무래도 단 둘이서만 있는곳이 아닌

    여러명이서 모여있는 단툭방에서

    공개적으로 맞춤법을 지적하는것은

    지적당하는 입장에서 수치심을 느낄 수 있을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간이 지나면 그 분도 차차 고치실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알려주는게 나쁜것은 아니니

    나중에 둘이서 조용히 개인톡으로

    알려주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좋은 의도가 있지만, 그런 행동을 실천하기에 앞서 행동을 당하는 사람의 입장도 생각해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생각해보시면 될 듯 해용

  • 상대방을 위한다고 하는 행동이 상대방에겐 오히려 부담이되거나 불쾌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한글의 위대한 점이 맞춤법 좀 틀리더라도 다 해독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두번 이야기 하셨더라면 그냥 넘어가 주시는게 제일 좋은 방법인듯 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구요 화이팅 하십시요

  • 네 잘못된 행동입니다. 물론 한두번 정도 웃자고 알려줘도 되지만 자주 지적하면 그건 상대방에게 스트레스 받는일 입니다. 그리고 요즘 맞춤법 틀린게 잘못 된건 아니잖아요? 줄인말도 쓰는데 말이죠,

    물론 글을 쓰시는 직업을 가지고 있으시거나 회사에서 서류작업할때 맞춤법이 자주 틀리면 문제가 되겠지만

    친구들끼리 쓰는 톡에서 굳이 그렇게 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게 틀렸다고 친구들끼리 이야기를 이해 못하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다고 하지만 글쓴이분이 상대방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기분 좋을지 말이죠.

  • 작성자 분이 좋은 의도를 가지고 지적을 하더라도 그 친구와 1대1 대화가 아닌 단톡방에서 그렇게 했다면 친구분의 입장에서는 다른 친구들 앞에서 망신 준다고 생각해 불쾌한 감정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그냥 미안하다 하고 더 이상 신경 쓰지 않는게 가장 좋아보입니다.

  • 맞춤법을 계속 틀리는 친구에게 정정을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 이지만 친구 분 입장에서는 지속적으로 말씀 주시면

    처음에는 아 미안 이렇게 넘어 가다가 점점 위축 되는 마음을 갖게 될꺼 같습니다.

    신경이 쓰이시더라두 모른척 해주시는거를 추천드려요!

  • 타인이 들어서 싫어 할 말은 아무리 친한 친구라해도 사람들 없는 곳에서 해주셨으면 ~~그리고 저의 입장에서 보면은 아무리 바른 소리를 해도 안듣는 사람은 멀리 하시는 게 좋습니다. 😂

  • 저의ㅈ생각으로는 잘못한것도 없지만 잘한것도 없는거ㅈ겉습니다 이유는 우선 친구를 위하는 그런 좋은마음에도 방법론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입장을 바꿔서 단둘이 있을때나 따로 불러서 애기를했다면ㅈ고맙게 생각할수도 있지만ㅈ다른사람이 보는 앞에서 그렇게 지적을 했다면 사람어ㅣ따라서는 기분이 춧분히 나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친구분과 잘 애기나누면서 오해푸시고 관계회복하시길 바래요

  • 글쎄요??질문자님 뜻을 이해가 갑니다?하지만 친구들 여러명 있는 방에서 말을 하면 기분 나쁠수도 있어요 ?그 친구가 싫어하면 말을 하지 마시던지 아님 개인 톡으로 말을 해보세요~

  • 교정 해주고 싶은 마음은 잘 알고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걸 너무 많이 지적하면 오히려 자존심 상할 수 있어요.

    특히 다른 사람들 앞에서 지적해 주면 오히려 상대방은 민망하기도 하고 가르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남이 가르치는 것 같은 말투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렇게 받아드릴 경우가 크죠

    모르는 척 넘어가시는 것도 어떻게 보면 배려고 너무 많이 어긋난다 싶으면 차라리 둘이 있거나 개인톡을 할 때 지적하기 보다는 살짝 알려 주시고 개선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안 해 주시는 건 어떨가 싶네요. 

  • 모른척 하는게 좋을 수 도 있습니다

    물론 질문자분께서는 친구를 도와주고 싶은마음에 맞춤법을 지적해줬었겠죠

    하지만 그 친구 입장에서는 부끄러웠을 수 도 있을겁니다

    사실 맞춤법을 틀리는 것은 고치면 그만이기는 하지만

    본인이 틀렸다는 것을 모르다가 누군가가 지적해줬을 때 약간의 부끄러움이 몰려오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저도 주위에 맞춤법을 많이 틀리는 친구가 있지만

    그 친구에게 아무말도 하지 않습니다

  • 한 두번도 아니고 친구들 다 있는 공개적인 톡에서

    매번 지적하면 지적 받는 친구는 화가 날 수 있겠죠

    맞춤법 지적 하지 말라달라고 한 거면 그냥 두세요

    그로 인한 단점은 친구가 받겠죠 뭐

  • 친구모습 있는그대로를 받아들여주세요

    하나하나 수정해주신다고한들 수정 안됩니다

    그냥 그러려니하고 넘어가면 될것같은데 너무예민하신건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 맞춤법도 너무 엇나간것이 아니라면 그냥 넘어가는게 좋을 수 있습니다. 솔직히 완전 이건 모르면 안된다 싶은것들은 중간중간 지적해주는게 맞아도, 애매하거나 그렇구나 싶은 것들은 그냥 넘어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친구의 맞춤법을 고치는 것은 좋은 의도에서 비롯된 행동이지만, 때론 방식이 중요합니다.

    모든 사람이 공개적으로 지적받는 것을 편안하게 느끼지 않기 때문에, 친구가 실수한 부분을 개인적으로 알려주는 것이 더 나은 접근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친구도 자신의 실수를 더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 거예요.

    상호 이해와 배려는 모든 관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친구가 왜 그런 반응을 보였는지, 그리고 당신의 진심이 어떻게 전달되었는지에 대해 솔직하게 대화를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이 과정에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앞으로 어떻게 서로를 더 잘 도울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도 찾아볼 수 있겠죠.

    당신의 친구를 위한 당신의 마음이 진심으로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 친한 친구라도 자존심이 상할때가 있습니다ㆍ나는 친구를 사랑해서 바르게 고쳐주어도 여러친구들 앞에서도 자신이 잘못했는것을 지적하면 창피할때도 있으니까 둘이있을때만 지적해주면 좋게습니다

  • 사사건의 남의 행동을 지적하면 이게 옳은거라도 상대방이 기분 나쁠수있습니다. 배려하는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지적하면 친구도 큰말하지않을거같네요

  • 그때마다 정정해주는게 나쁘진 않는데

    친구들 있는곳에서는 아닌거 같습니다.

    물론 한글을 잘 모르는 친구가 잘못인건 맞습니다.

    하지만 세상에는 은근히 잘 모르는 분들이 아직도 많이 있습니다.

    친구를 정말로 좋아한다면 충분히 마음전달해 보시길 바랍니다.

    사람들많은곳에서는 친구라도 조심해야합니다. .

    충분히 꼽주는것처럼 느껴질수 있는 부분입니다

  • 본인은 좋은 의도로 했더라도 받아 들이는 사람이 기분이 나쁘면 그건 하지 않는게 좋아요. 특히 모두가 읽는 톡방에서 그런 지적은 솔직히 기분이 나쁠것 같아요. 여러명중 님만 그분 맞춤법이 틀린것을 아는건 아니라 모두 알지만 배려 차원에서 이야기 하지 않았을거예요. 세상엔 맞춤법이 틀렸다고 그사람을 무시하는사람도 있겠지만 아닌 사람도 많아요. 자신이 문제점을 느끼고 고쳐야지 남이 지적하면 기분이 나쁠것 같아요. 의도가 좋았다고 결과가 좋은건 아니니 너무 기분 나빠 하지 마세요.

  • 공개적으로 지적 당하면 기분 나쁘고 자존심 상할 수 있습니다. 친구를 생각해서 해 주는 말이지만 상대방이 싫어한다면 모른 척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친구를 걱정해주실 필요없으실거같아요. 계속 그렇게하다보면 친구도 틀린걸 알아채서 고칠거같습니다. 하지만 조금 지적질을 하실필요가 있습니다

  • 잘못한건 아니지만 싫어한다면 그냥 두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맞춤법 이라는건 누구나 틀리는거고 심지어 소설가도

    맞춤법 띄어쓰기를 틀립니다 그래서 교정해주는 분이 따로 있는거고요

    맞춤법 검사기를 써보라고 말을 해주세요 하나씩 지적해주면

    처음이야 그러려니 하지만 계속 지적하면 짜증이 날 수 있으니까요

  • 오회말카드

    임신공격

    Naver ending story

    일해라 절해라

    권투를 빈다

    이정도로 맞춤법을 틀리지 않다면

    그냥 넘어가세요.

    기분 나쁘게 듣지마라=기분 나쁜말을 하겠다.

    이 공식이 되는 겁니다.

    친구가 남들 앞에서 어찌되는건

    그때가 올지 안올지도 모르는

    불확실한 미래이며

    그정도는 감수할만한 일이잖아요?

    굳이 질문자님과 맘상할 일은 아니라 봅니다

  • 안녕하세요 상냥한당나귀216입니다

    맞춤법을 계속틀리는 친구에게 그때마다 정정해 주는게 잘못인가

    사실 너무 잘한일이긴합니다 계획 맞춤법을 엉망으로 하는 요즘 세대들을 비판하는들도 많이 나오고있는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다보는 톡방은 말고 개인톡으로

    보내주면 진짜 진심인걸 알게 될거예요

    아무쪼록이답변이조금이나마도움이되시길바래요

    화이팅하세요!!!

  • 가르쳐줄수도 있지만 단톡방에서 나를 싫어하나? 시비거는걸까? 다양하게 받아들이면서 기분나빠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톡을 하면서 지적하는건 괜찮겠지만 제가 생각해도 오해의 소지가 많이 있습니다.

    일단은 상대방이 기분 나빠하니 사과를하고 다음부터는 넘어가시는게 좋을듯합니다

  • 초등 중등시절도 아닌 성인들의 단톡방에 오타나 맞춤법이 틀렸다고 가르쳐주는것은 님은 좋은 뜻으로 지적하고 정정해주지만 그 친구는 존심이 상했을거라 짐작이 가네요 그냥 두고보는것이 좋을듯 십고 조용히 불편하게 한점 사과하시면 오해가 풀릴것 같네요.

  • 어떤 행동이든 나의 의도 보다는 상대방의 입장을 먼저 생각해주는게 좋습니다. 맞춤법 지적도 공개적인 자리보다는 따로 개인톡으로 주신다면 더 좋았겠지요. 가장 좋은건 그냥 그러려니 놔두시는게 좋습니다.

  • 친구에게 그런 이야기를 들어서 마음이 안 좋으시겠어요. 그래도 친구를 생각하는 마음이 참 멋지네요. 잘못된 맞춤법을 고쳐 주는 것은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러 사람들이 보는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은 친구 입장에서는 자존심이 상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 상황에서는 어쨌든 친구분이 질문자님의 호의를 받아드리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계속 이대로 가는 것은 서로한테 안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그냥나두세요 고처준다고해결되지않습니다 그친구머리속에는맞춘법이중요한것아니라이야기하는자체가잼있는진구입니다 틀리다고지적하면점점더본인을싫어할것입니다 초등학교졸업했으니그친구는그정도사람입니다 자꾸지적하지말고그냥두세요 살아가는대맞춘법중요하지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