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국 종류 중에 곰탕처럼 오래 먹을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요
곰탕 같은 건 한 번 끓이면 오래 먹을 수 있잖아요
요즘 요리가 너무 귀찮아서 하기가 싫은데 아무거나 먹고 싶지는 않고 영양적으로 괜찮은 걸 먹고 싶거든요
황태국, 미역국, 된장국 말고 대량을 끓인 후 오래 먹을 만한 국은 뭐가 있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1. 육개장 (또는 소고기국밥)
가장 추천하는 메뉴입니다. 소고기와 고사리, 숙주, 대파 등을 듬뿍 넣어 끓이면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동시에 잡을 수 있습니다.
장점: 끓이면 끓일수록 국물 맛이 깊어지며, 건더기가 많아 밥 한 그릇 말아 먹으면 다른 반찬이 필요 없습니다.
팁: 대량으로 끓인 뒤 소분해서 냉동 보관하기에 가장 적합한 국입니다.
2. 김치찌개 (돼지고기 앞다리살 듬뿍)
식상해 보일 수 있지만, 돼지고기 앞다리살이나 사태를 덩어리째 넣어 오래 푹 끓인 김치찌개는 영양학적으로 훌륭한 고단백 식사입니다.
장점: 2~3일 차에 김치가 흐물흐물해졌을 때가 가장 맛있습니다.
팁: 두부는 먹기 직전에 매번 새로 넣어주면 식감이 훨씬 좋습니다.
3. 소고기 무국
곰탕의 맑은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무는 소화를 돕고 소고기는 기력을 보충해 줍니다.
장점: 자극적이지 않아 아침 식사로도 좋고, 질리지 않는 맛입니다.
팁: 고춧가루를 풀어 '얼큰 소고기 무국'으로 변형해 먹으면 질리지 않고 오래 먹을 수 있습니다.
4. 부대찌개 베이스
햄과 소시지만 생각하기 쉽지만, 갈아 만든 돼지고기(민찌)와 베이크드 빈스를 듬뿍 넣으면 영양가가 높아집니다.
장점: 사골 육수 팩을 베이스로 쓰면 깊은 맛을 내기 쉽고, 매번 사리(라면, 당면, 떡)만 바꿔도 새 요리 같습니다.
5. 카레 (국처럼 묽게)
국은 아니지만, 국처럼 넉넉하게 끓여두면 가장 오래 먹을 수 있는 메뉴입니다. 감자, 당근, 양파, 고기를 큼직하게 썰어 넣으면 완벽한 일품요리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