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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마지막 화산 폭발시기와 그 규모가 궁금합니다.
한반도에 유일하게 아직도 화산 활동을 하고 있는 산이 북한에 있는 백두산입니다.
백두산의 경우 최근 몇년안에 화산 폭발을 할 것이라는 소식이 있었지만 아직은 없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이러한 백두산의 마지막 화산 폭발시기와 그 규모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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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지질학적 연구에 의하면 9세기와 10세기에 백두산에 분화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 가운데 946년 백두산 분화는 발해 멸망의 원인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봅니다. 백두산은 고려가 삼국을 통일한 후인 10세기 중반에 폭발하여 그 화산재가 일본의 혼슈와 훗카이도까지 날아갔습니다. 사서의 기록에 따른 1412년, 1420년, 1597년, 1668년, 1702년 등에 백두산이 화산재나 화산가스를 내뿜었거나 이를 추정할 수 있게 하는 기록들이 있습니다. 이후 백두산은 1925년 마지막으로 분화한 후 90여년이 넘게 화산활동이 멈추어 있습니다.
학계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백두산의 마지막 대규모 분화는 946년경에서 947년경인 발해때로 추정되고 있으며, 역사 이래 최대 규모로 천 년에 한 번 나올 법한 밀레니엄 분화로 불린다고 합니다. 화산폭발지수로는 7단계에 해당하고 그 분출물의 규모는 폼페이 배수비오 분화의 50배 수준이었다고 합니다.
백두산의 마지막 화산 폭발은 1925년에 발생했으며, 946년경 히로시마 핵폭탄의 16만배에 달하는 백두산 대폭발이 발생했을 당시 폭발 규모는 최고 수준인 7이었습니다. 백두산의 화산 폭발 지수는 7단계로 화산의 위력을 가늠하게 하는 기준이 있으며,VEI (화산 폭발 지수)는 총 8단계로 구성되어 있고 단계가 높아질 때마다 파괴력이 10배 높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