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증자, 무상증자는 쉽게말해 발행량을 늘린단 뜻인가요?
안녕하세요
주식에서 유상증자, 무상증자는 쉽게말해 기업이 주식의 발행량을 늘린단 뜻인가요?
그럼 시가총액이 늘린만큼 커져서
투자자에게 불리할수잇는거아닌가요?
안녕하세요. 박경영 경제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주식의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는 기업이 주식의 발행량을 늘리는 방식이지만, 각각의 목적과 결과가 다릅니다. 투자자에게 미치는 영향도 상황에 따라 다르므로 하나씩 설명드리겠습니다.
---
유상증자
정의:
기업이 새로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신규 주식을 발행하고, 이를 투자자들에게 **유상(유료)**으로 매각하는 방식입니다.
특징:
주식 발행으로 인해 기업의 자본금이 증가.
기존 주주들은 신주인수권을 통해 우선적으로 신주를 살 수 있음.
주식 수가 늘어나면 기존 주식의 가치는 희석될 가능성이 있음.
시가총액:
기업이 조달한 자금만큼 자본금이 늘어나므로, 시가총액은 그대로 유지되거나 늘어날 수 있음.
예) 회사가 신규 자금 100억 원을 조달하면, 발행 주식 수 증가와 함께 시가총액도 증가.
투자자에게 불리할 가능성:
1. 주식 가치 희석: 발행된 주식이 많아질수록 기존 주주가 보유한 주식의 비중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음.
2. 주가 하락 우려: 자금 조달 목적이 명확하지 않거나 부정적 요인(재정 위기 해결 등)이 있으면 주가가 하락할 수 있음.
---
무상증자
정의: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잉여금이나 이익잉여금을 활용하여 새로운 주식을 발행하고, 이를 기존 주주들에게 무료로 배당하는 방식입니다.
특징:
기업의 자본금에는 변화가 없으며, 단순히 주식 수만 늘어남.
기존 주주들이 보유한 주식 비율은 변하지 않음.
시가총액:
무상증자는 주식 수만 늘어나므로, 주당 가격이 조정되어 시가총액은 변하지 않음.
예) 1주당 10만 원이던 주식이 1:1 무상증자 후 5만 원으로 조정되지만, 총 주식 수가 늘어나 시가총액은 동일.
투자자에게 불리할 가능성:
1. 실질적 가치 변화 없음: 주식 수가 늘어나더라도 주가가 조정되어, 투자자의 자산 가치에 실질적인 변화는 없음.
2. 단기적인 주가 변동성: 무상증자 발표 후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도 있지만, 시장 심리에 따라 변동성이 커질 수 있음.
---
유상증자 vs. 무상증자
---
정리
1. 발행량 증가: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는 모두 주식 수를 늘리는 방식이 맞습니다.
2. 시가총액: 유상증자는 자본금을 늘리므로 시가총액이 증가할 수 있지만, 무상증자는 시가총액이 그대로 유지됩니다.
3. 투자자에게 유리/불리:
유상증자: 잘못된 목적(재정 위기 해결 등)으로 진행되면 불리할 수 있지만,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자금 활용 계획이 있다면 유리할 수 있음.
무상증자: 기존 주주 비율이 변하지 않으므로 실질적인 불이익은 없으며,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질 가능성도 있음.
궁금하신 점이 더 있다면 편하게 물어보세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는 매우 다릅니다 무상증자는 시가총액이나 재무구조에 아무 영향이 없습니다 무상증자는 발행주식수만큼 주가가 감소하여 어떤 영향도 없습니다
유상증자는 추가발행에 해당되는 자본금을 납입받는 구조이기 때문에 발행되는 주식수와 주당 자본만큼 현금유입과 시총이 증가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