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 아일랜드의 작은 마을에서 석탄 배달부로 일하는
평범한 가장이 주인공이에요.
크리스마스 무렵 수녀원에 배달 갔다가 거기에 감금된
어린 미혼모 소녀를 우연히 발견하게 되죠.
마을 사람들이나 가족들은 괜히 권력 있는 수녀원 눈 밖에 나지
말라며 모른 척하라고 입을 다물지만, 주인공은 결국 깊은 고민
끝에 외면하지 않고 그 소녀를 구해서 집으로 데려오기로
결심하는 내용이에요.
아일랜드의 실제 비극인 '막달레나 세탁소' 사건이 배경이라
전체적으로 잔잔하고 묵직한 분위기고
킬리언 머피의 섬세한 표정 연기가 다 하는 영화입니다.
여운 긴 드라마 좋아하시면 가볍게 보시기 좋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