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같은 자조적 비하 단어들이 유행했고 여전히 한국 사회의 경쟁 심화, 비교 문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살기 팍팍하다는 인식이 존재하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는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니죠.
세상에 완벽하게 모든 면에서 살기 좋은 나라라는 건 사실 없습니다.
다른 나라들도 저마다의 어려움과 장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멕시코는 사람들의 친절함과 문화적인 매력으로 외국인 거주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지만 개인 재정이나 안전 문제에서는 우려가 있습니다.
스위스가 살기 조흔 나라로 곱히지만 생활비나 물가가 매우 높다는 부담이 있습니다.
핀란드 역시 살기 좋다지만 긴 겨울과 높은 세금 등이 개인에 따라 단점으로 느껴질 수도 있고요.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를 꼽는 통계는 다양하게 존재하고 어떤 기준을 두느냐에 따라 순위는 계속 바뀝니다.
어느 나라든 완벽한 곳은 없으며 개개인의 가치관과 우선순위에 따라 살기 좋은 곳에 대한 기준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나라의 문제점을 외면하지 않되 비단 우리나라만의 고유한 문제가 아님을 인식히고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의 장점과 가능성도 함께 바라보면 균형 잡힌 시선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