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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경기에서 비가 어느정도 와야 취소되나요?

프로야구 경기에서 비가 어느정도 와야 경기를 취소하게 되는건가요? 경기가 취소되는 어떤 기준이 있긴 있을것 같은데 알려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KBO 프로야구는 단순히 비가 내린다고 해서 무조건 취소되지는 않으며, 경기 시작 전과 시작 후에 따라 결정 기준과 주체가 달라집니다.

    시간당 몇 미리가 오면 취소된다는 명확한 기준은 없습니다.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굵은 비가 내리거나, 기상청 예보상 경기 시간 내내 폭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경기 감독관이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취소(우천취소)를 결정합니다.

    실제 취소를 결정하는 3가지 핵심 요인

    그라운드 상태 (가장 중요): 비가 그쳤더라도 내야 흙탕물이 심해 공이 튀지 않거나, 배수 시설이 감당하지 못해 물웅덩이가 생기면 취소됩니다.

    관람객 안전: 관람석이 미끄럽거나 낙뢰 위험이 있을 때도 취소 사유가 됩니다.

    인조잔디 vs 천연잔디: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나 잠실 같은 천연잔디 구장은 배수가 잘되어 비가 멈추면 금방 경기가 가능하지만, 인조잔디 구장은 물을 머금으면 매우 미끄러워져 취소 확률이 더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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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프로야구는 비가 몇 mm 이상 오면 취소

    같은 정해진 강수량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경기 취소 여부는 경기 감독관과 심판진이 그라운드 상태, 비의 세기, 향후 기상 예보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결정합니다.

    비가 조금 와도 내야 흙이 물러져 정상적인 플레이가 어렵거나 선수 안전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취소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비가 내리더라도 배수 상태가 좋고 경기를 진행할 수 있다고 판단되면 경기를 계속하기도 합니다.

    경기 시작 전에는 예보와 그라운드 상태를 보고 취소를 결정하며, 경기 도중에는 비가 심해져 정상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되면 중단 후 우천 취소 또는 강우 콜드게임이 선언될 수 있습니다.

    결국 프로야구 우천 취소는 강수량 자체보다 "경기를 정상적이고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는가"가 가장 중요한 기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