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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25

제주도에 당근이 유명한데, 우리나라 당근의 역사는 어떻게 되나요?

우리나라 당근의 대부분이 제주도에서 재배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당근이 우리나라에 보급된

시기가 언제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문헌상으로는 『재물보 才物譜』와 『임원경제지』에 처음 나타나있습니다. 과거에는 당근을 말의 사료로 알고 사람들이 별로 즐기지 않았으나 현재는 날로 먹기도 하고 각종 요리에 곁들이기도 하지요.

    인류가 당근을 이용한 것은 로마시대부터이며 원산지는 지중해연안에서 중앙아시아에 걸친 지역입니다. 우리나라는 제주도 남제주군 경남의 김해군 양산군과 강원도의 횡계평창 진부 임계이며 우리나라는 당나라때 들어온 뿌리 식물이라 하여 당근 붉은색이 난다하여 홍당무라 했다고합니다.


  • 순금킹 시계퀸
    순금킹 시계퀸23.03.25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당근은 홍당무라고 불리는데 이것은 중국과 관련이 있습니다. 홍당무는 빨간색 당나라 무라는 뜻이고 당근은 당나라 무 뿌리라는 뜻입니다. 당근이 당나라에서 전파된 것이라 불려진 이름입니다.

    원산지 아프카니스탄을 중국을통하여 우리나라에 들어왔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당근은 원래 서양에서 유래한 식물이지만, 한국에는 예전부터 있었습니다. 그러나, 당근이 우리나라에서 대량으로 재배되기 시작한 시기는 조선 시대 이후로 추정됩니다.

    조선 시대에는 농업 생산성의 향상과 식량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작물의 도입과 연구가 이루어졌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조선 시대 후반부터는 당근이 우리나라에서 대량으로 재배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제주도에서 당근이 대량으로 재배되기 시작한 것은 1960년대 이후부터입니다. 당시 제주도에서는 산지가 많아 농작물 재배가 어려웠는데, 당근은 산지에서도 재배할 수 있으며, 수출에도 유리한 작물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에서는 당근 재배를 시작하게 되었고, 현재까지도 제주도에서는 당근이 대량으로 생산되고 있습니다.


  • 당근이 한국에 들어오기 시작한 시기는 16세기부터 재배하기 시작했습니다.

    유럽은 10~13세기에 아랍으로부터 들어왔으며

    중국은 13세기 말 원나라 초기에 중앙아시아로부터 들어왔습니다.

    제주 당근은 전국 생산량의 70%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당근의 전파된 시기와 전파 경로에 대한 것은 명확한 기록이 없지만 16세기부터 재배가 이루어진것으로 보며 당나라때 들어온 식물이라 하여 홍당무라고 불렸습니다.

    1900년대 초 재배된 기록이 있고 1907년 도입된 외국 품종의 재배 기록이 있습니다.

    1980년대 이후부터 재배면적이 증가하기 시작했고 2000년대 중국으로부터 수입이 이루어지면서 우리나라의 재배 생산량은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당근은 원래 중동 지역에서 원산지를 가지고 있으며, 이후 유럽과 미국을 거쳐서 20세기 초반에 일본을 거쳐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당근이 대중적인 채소로서 보급된 것은 1970년대 이후입니다. 당시 식생활의 변화와 더불어 다양한 채소들이 국내에 보급되면서 당근도 그 중 하나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이후 당근은 우리나라 전역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제주도는 기후적인 조건이 적합하여 대부분의 당근 생산이 이루어지는 지역 중 하나로 꼽힙니다.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당근의 역사는 상당히 오래되었습니다. 당근은 중국에서 유래한 식물로, 한반도에는 고구마와 함께 신라시대에 도입되었습니다. 당시에는 건강식품으로 인식되어 귀족들의 식탁에 올랐으며, 의학적인 용도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그 후 고려시대에는 당근이 풍부한 비타민 A를 함유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져, 눈 건강에 좋다는 소리가 나타났습니다. 이후 조선시대에는 당근이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인식되어 일반인들의 식탁에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당근이 대중적으로 유명해진 것은 1970년대 이후입니다. 이 시기에는 미국에서 당근 쥬스가 유행하면서, 당근이 건강에 좋다는 인식이 전 세계적으로 퍼지면서 우리나라에서도 대중적으로 섭취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1990년대 이후에는 건강식품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함에 따라 당근을 원료로 하는 건강식품이 다양하게 출시되면서, 당근의 인기는 더욱 커졌습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제주도 당근이 유명해지게 된 것입니다. 제주도 당근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맛있고 부드러운 당근으로 유명하며, 제주도 특산품으로도 인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