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단어가 잘 생각이 않나고 물건도 잘 잃어버리는데 치매 검사를 해봐야할까요?
집안에 치매걸리셨던 분도 계셔서 이것도 가족력이 있나 궁금하고 요즘 갑자기 깜빡 거리는 횟수가 잦고 기억력이 많이 흐려졌는데 치매 검사를 해봐야하나 걱정이됩니다. 더이상 이런 증상이 심해지지 않으려면 평소에 해야하는 생활습관이라던가 먹으면 좋은것들 알려주세요.
작성된 댓글은 참조만 하시고, 의료인과 대면 상담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아는 범위론) 특정 유전자 형에서는 치매 고위험군 가족력이 있습니다
현실적인 예방 방법은
적절한 운동과 식사 / 비만/혈압/당뇨/고지혈증 등 대사 증후군 예방 / 금연 , 금주
그리고 우울증 예방 및 인지 자극을 위한 사회적 활동 격려 등이 있을 듯 합니다
-> 정기적인 인지기능 검사를 통해, 객관적 기능저하가 확인되면,
관련 약물을 빨리(조기에)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듯 하고요
만약 현재 나이가 고령에 속하시고 기억력 저하와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는 증상이 있으시다면, 치매 검사를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가족 중 치매를 앓으신 분이 있다면, 유전적 요인을 고려하여 조기에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전문의와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길 권장합니다.
하지만 기억력이 떨어졌다고 무조건 치매를 의심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가성치매라고 해서 우울감이나 다른 정신 질환으로 인해서 기억력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죠.
더 정확한 감별을 위해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진료를 받으시면 확인되실 것 같네요.
치매 예방을 위해 일상 생활에서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을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산화제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은 생선, 견과류 등을 섭취하고,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뇌 건강을 유지하십시오. 또한, 사회적 활동과 지적 활동을 통해 뇌를 꾸준히 자극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