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특공대(전술 분야) 지원 자격은 특수부대에서 18개월 이상 근무한 경력이 기준이므로, 보직과 상관없이 해당 부대 소속이었다면 병사(행정·통신 등)도 지원 자체는 가능합니다. 하지만 실제 합격은 체력 시험이 전체 점수의 50%를 차지할 만큼 절대적이라, 훈련량이 압도적인 전투 보직 간부 출신들과의 실기 경쟁을 뚫는 것이 가장 큰 관건입니다. 드물지만 행정병 출신이라도 개인적인 체력 단련을 통해 실기 만점을 받아 합격하는 사례가 분명히 존재하며, 임용 후에는 내부 교육을 통해 전술 능력을 보완하므로 본인의 의지에 따라 충분히 적응할 수 있습니다. 다만 면세와 가산점을 위해 무도 단증(2단 이상)은 필수이며, 실기에서 밀리면 면접 기회조차 얻기 힘들기 때문에 단순 지원 가능 여부보다 '실전 체력'을 갖추는 것이 합격의 실질적인 열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