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환기시킨다고 거울 달린 펜트리를 열었는데, 강아지가 제 모습 보고 짓네요. 본인 모습 못 알아 보는지요?
제가 환기시킨다고 거울 달린 펜트리를 열었는데, 강아지가 제 모습 보고 짓네요. 본인 모습 못 알아 보는지요?
그래도 짓는 게 줄어들긴 했습니다.
귀엽기도 하고 혼자 있으니 심심도 하겠지요.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처음보는 광경이나 모습에 당황하여 경계 짖음을 할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가 인지능력이나 지능이 높기 때문에 보통 몇번 반복해서 보다보면 익숙해져서 더이상 짖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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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아이들에 따라 바로 자기 모습인지 알아차리는 친구들도 있지만 한참이 지나서도 알아보지 못하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원시인들이 처음 거울을 봤을때와 같은 현상입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는 거울로 자신인지를 인지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강아지는 시각정보보다는 후각 정보로 상대 정보를 파악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거울에 비친 모습에 점점 무관심해집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사람은 어릴때부터 거울을 가지고 놀고 거울을 보고 자기 얼굴을 화장 하기 때문에 자기 얼굴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는 자기 얼굴을 볼 수도 없고 볼기회도 없기 때문에 새로운 강아지가 여기에 있는 겁니다 반갑기도 하고 놀랍기도하고 두렵기도 할 것입니다 그랬어 그 반응으로 짓는 것입니다 하지만 자꾸 보고 또 보고 하면은 인식이 될 것입니다 그것이 다른 강아지가 아닌 거 아니라는 것을 인식 하면은 별로짖지 않고 그걸 보고 놀 수도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