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소음을 들은후 귀가 먹먹합니다.
대학에서 강의중 교수님이 영상자료를 트셨는데
진동이 느껴질정도로 소리가 정말컸습니다.
스피커는 그리 큰 스피커는 아니었으나 근데 제가 하필 스피커 바로 가까운 근처 자리였어서...
현재 증상으론 귀가 먹먹해지고
약간 귀가 살짝 아픈기도합니다.
또 불편한 느낌? 이 있습니다
(귀의 압력이 올라간것같은? 뻑뻑한? 것같은 느낌이 듭니다)
또 약간 작은 소음에 귀가 예민해지기도했습니다..
일시적인 현상일런지요? ㅜㅜ 병원에 가봐야할까요?
구글에 검색해보니 돌발성난청이 될수도 있다고 그래서 걱정이됩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갑작스런 소음으로 인해 말씀해 주신대로 돌발성난청까지도 올수는 있지만 대부분 일시적인 증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1-2일 경과관찰을 진행해 보시고 그럼에도 지속시에는 이비인후과에 내원하시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큰 소음 노출이 내이에 충격을 주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모든 귀가 충격을 받았다고 하서 다 망가지는 것은 아니지만 의학적으로는 48시간을 기준으로 해서 48시간 이내에 증상이 없어지면 큰 문제가 없지만, 만약 귀먹먹한 느낌과 이명 증상이 48시간 이상 지속이 될 경우에는 가능한 빨리 이비인후과 병원을 방문하시어 본인의 귀의 상태(달팽이관)에 대한 검사를 받으시고 이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받아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큰 소음을 들은 뒤에는 일시적으로 귀가 먹먹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청력이 저하되었다면 돌발성 난청을 의심하여 스테로이드 등 치료가 필요할 수 있지만 단순히 먹먹한 증상만 있다면 일시적으로 지나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더라도 혹시 모르므로 이비인후과적으로 진료 및 상태 평가를 한 번 받아보시는 것을 권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큰 소리에 노출된 경우 발생하는 난청은 소음성 난청입니다. 일상적 대화 시 소리의 강도가 50-60데시벨 수준이며 보통 75데시벨 이하의 소리는 난청을 유발하지 않지만 이를 넘어가면 청력에 해롭습니다. 일단 증상이 지속된다면 이비인후과에서 진료를 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