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에 윤활제를 바른 후 복벽을 통해 전달되는 음파를 통해 자궁 내부상태를 확인하는 복부 초음파 보다는 질 안에 가늘고 긴 탐촉자를 넣어 자궁 입구에 직접 초음파를 대고 보는 질 초음파 검사가 다소 통증은 있더라도 해상도가 높아 자궁과 난소 이상을 더 정확하게 진단 할 수 있으나 관찰되는 애기집 크기의 차이는 없겠습니다.
질식초음파와 복부초음파로 본 아기 집의 크기는 완전히 동일하게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측정 방법의 차이에 의해서 아무래도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확실하게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동일한 방식의 초음파로 검사를 반복해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복부 초음파를 통해서도 어느 정도 자세하게 아기 집의 크기를 평가할 수 있기 때문에 질식초음파 검사와 크기가 똑같지 않다면 아주 이상적인 상황은 아니긴 하겠습니다. 그렇지만 질식초음파와 크기의 차이가 있다고 무조건 너무 낙담하실 상황은 아닐 것으로 사료됩니다. 일단은 추적 관찰을 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