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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한영양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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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정신병원을 다닙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저는 오랫동안 우울증을 앓아온 기초생활수급자입니다.

어렵게 예약 후 대기하여 국립병원에 진료를 볼 수 있었는데.

진료시 의사가 급발진하면서 [집에 연락되는 가족이나. 친인척있어요? 없으면 가세요]

하며 제 앞으로 제가 준비한 서류를 내밀더라고요.

쫓겨나듯 나와 지하철을 타고 가는데. 국립병원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가져간 서류를 다시 가져와 달라고요.

아무일 없다는 듯이 그 의사에게 서류를 돌려주고 진료를 몇차례 보았지요.

슬그머니 다른 병원에 가라는 뉘앙스로 말하기 시작하네요.

단순히 병원을 넘어서 정신건강을 담당하는 국가기관으로

가장 실뢰할 만한 곳이라 여겨 그곳을 찾는 것인데

의사가 자신의 실수로 행한 일(사건) 때문에 저를 보기 꺼려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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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담당 의사 변경 요청: 국립병원 내에서 다른 의사로 변경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이는 환자의 권리이며, 의사와의 신뢰가 부족하다면 치료 효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정당한 요청입니다.

    진료 태도에 대한 정식 의견 제출: 병원의 환자 상담실이나 민원 창구를 통해 해당 의사의 태도에 대해 공식적으로 의견을 제출하세요. 이를 통해 병원 측이 문제를 인지하고 개선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다른 병원 고려: 국립병원이 가장 신뢰할 만한 곳이라고 생각되더라도, 환자와의 관계가 원활하지 않다면 다른 병원으로 이전을 검토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특히 본인이 신뢰할 수 있는 의사를 찾는 것이 치료의 핵심입니다.

    지원 기관 활용: 기초생활수급자이신 만큼, 정신건강복지센터나 사회복지기관에서 치료 지원 및 병원 선택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기 보호 우선: 의사의 태도나 병원의 분위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기보다, 치료와 회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환경을 찾으세요.

    사건 접수부터 마무리까지 직원이 아닌 변호사만이 의뢰인과 직접 소통하는 법률사무소 조이의 윤관열 변호사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