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배가 자주 아프다보니 하루에 세네번 화장실을 가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는지 궁금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잘못된 식습관, 과도한 스트레스, 긴장된 상황, 불면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과민성 대장 증후군, 소화불량 등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단순히, 나이와 비례해서 화장실을 무조건 더 자주 가는 것은 아니며, 사람에 따라 장 운동이 원활하지 않아 변비로 인해 화장실을 못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배가 아픈 것과 관련해서 최근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는 않았는지, 잠을 제대로 못 잤거나 기름지고 맵고 자극적인 음식을 즐겨 먹었는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극적인 음식이나 카페인, 음주는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위주로 드시길 바랍니다. 만약에, 유당불내증이 있다면 유제품을 먹고 화장실을 가고 싶다는 신호가 들 수도 있습니다. 장내 세균의 균형을 위해 유산균은 꾸준히 챙겨드시길 바라며, 배변 신호가 올 때는 너무 참을 필요 없이 바로 화장실에 가셔서 대변을 보시면 됩니다. 일상생활에서 해당 증상을 개선하고자 노력하였는데도 증상이 지속적이라 불편함이 있다면 근처 병원에 내원하셔서 진료를 보시고 적절한 검사를 받고 치료를 받으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소화기계에 기질적으로 이상이 있는지 점검을 해보고, 원인을 감별하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실 수 있습니다.
궁금한 내용에 대해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운 날씨가 곧 끝나가는데 건강 관리를 잘하시길 바라며 증상이 빠르게 호전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