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원에 보면은 해충을 죽이기 위해서 트랩을 놓잖아요 새가 죽지는 않나요?
과수원에 보면은
나무 사이사이에
파리 해충 끈끈이 같은큰 해충 트랩을 놓던데
그러면 거기에 새나 거미가 잡혀서
죽지는 않나요?
거미는 그렇다쳐도
새는 살아있을거 같은데
어떻게 구해주죠?
흔하지는 않지만, 말씀하신대로 작은 새가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제 끈끈이에 붙은 새는 스스로 빠져나오기 어렵고, 심하면 죽음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그나마 살아있는 새를 발견하는 경우 식용유나 올리브유를 이용 끈끈이를 녹여 새를 놓아줍니다.
물론 그 전에 해충의 주요 이동경로이지만 새는 잘 다니지 않은 곳을 선택하여 트랩을 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끈끈이 트랩으로 인한 야생동물 피해가 증가하면서, 끈끈이 트랩 대신 포획 틀과 같은 다른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1명 평가해충 트랩에는 주로 끈끈이형, 유인제형 등이 사용되는데, 작은 새나 거미가 붙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끈끈이 트랩은 새가 잘못 걸리면 탈출이 어렵고 심하면 죽을 수도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일부 농가는 트랩을 새가 접근하기 어려운 높이나 위치에 설치하거나, 보호망을 씌우는 등의 조치를 취합니다. 만약 새가 붙었다면 식물성 오일이나 미지근한 물로 조심스럽게 떼어낸 후 회복될 때까지 안전한 곳에서 보호하는 것이 방법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안상우 전문가입니다.
과수원에 있는 해충 트랩의 경우에는 크기가 큰 것이 아니기 때문에 새가 들어가거나 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안에 들어 있는 물질은 곤충들을 유인하기 위한 물질이 있기 때문에 새에게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고 새 자체가 접근하려고 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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