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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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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허리가 움푹 들어간 이유 궁금합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65

엄마 척추 4번 오 번 그쪽 아래쪽 허리가 움푹 들어가 있는데 원래 그렇긴 하시거든요. 근데 엄마 친구가 계속 그 상태로 있으면 못 걸어. 다닌다고 하셔서 걱정하시는데 이거 왜 이런 건지 그냥 뼈 모양이 이런 건가요?

  • 1번 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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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자세나 근육 발달 상태, 척추의 구조적 특징일 수 있습니다. 사진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은 불가능합니다. 통증이 없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다면 굳이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통증이나 다리저림, 걸음걸이 이상 등의 증상이 있다면 x-ray나 MRI를 한 번 찍어보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정확한 진료를 위해서는 정형외과에 방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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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전혀 문제없으며 정상적인 모습입니다.

    아래 그림은 허리 MRI의 단면 모습입니다.

    뼈를 중심으로 양측으로 paraspinalis 라는 이름의 근육이 위치하는데 아래 그림에서 검정색 음영을 띄고있고 두번째 사진에서 빨간색 동그라미로 표시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그 표면으로 피하지방층이 위치하죠.

    이런 구조이기 때문에 척추 중심부가 움푹하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작성자분도 허리를 곧게 피고 만져보면 중간이 움풀 들어가있는걸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어머니의 척추가 전만증으로 보입니다 연세드신분들 중에 흔하게 있는 모양입니다 선천적으로 척추변형이 빨리 오는 분들이 있습니다 일종의 퇴행성변화인데 앞으로 반드시 문제가 되는것은 아니나 문제가 될 소지가 있습니다

    척추디스크에 과도한 압박이 오는 형태이기 때문입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척추뼈와 주변 디스크가 퇴행하여 모양이 변할 수 있습니다. 특히 허리 주변이 움푹 들어간 경우, 근육 약화나 척추의 구조적 이상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만약 불편감을 호소하시는 경우에는 바로 병원에 방문하여 상태를 확인해보길 권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되셨으면 합니다.

    평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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