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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5.15

대장내시경 전에 약 복용해도 될까요?

난청땜에 먹고 있는 약이 있는데요

대원디아제팜정2밀리그램, 징코에프정80mg, 바드레바서방정150밀리그램, 소론도정3정

위의 약을 대장내시경 전에 복용해도 될까요?

내시경 예약을 어렵게 잡은거라 또 연기할수도 없는데 애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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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단호한쿠스쿠스21
    단호한쿠스쿠스2121.05.15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디아제팜이 수면내시경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시경 검사 시행 전 검사를 시행하는 의사와 상의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진료를 보실 때 현재 드시는 약에 대해 알려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재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다른 약은 큰 문제는 없는데 디아제팜 정은 수면내시경을 하시는 경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수면내시경 시 미다졸람 이라는 수면유도제를 사용하게 되는데, 디아제팜도 같은 계열 약이므로 중복하여 사용하면 호흡곤란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비수면내시경을 하시는 경우에는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말씀하신 약 중에서 소론도는 스테로이드입니다

    스테로이드는 위장관출혈 야기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내시경 받는 병원에서 연락하셔서 상기 약들을 말씀하시고 복용해도 되는지 물어보신 후 복용하시기 권해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정수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특별히 항응고제 성분이 아니라면 복용하셔도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아마 검진 전 문진표에 먹고 있는 약을 쓰라고 하실 건데요, 그 때 자세히 써주시고 시술 전에도 한번 더 얘기하셔서 안전하게 검사 받으시는게 좋겠습니다. 지금 봐서는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는 약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정수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특별히 항응고제 성분이 아니라면 복용하셔도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아마 검진 전 문진표에 먹고 있는 약을 쓰라고 하실 건데요, 그 때 자세히 써주시고 시술 전에도 한번 더 얘기하셔서 안전하게 검사 받으시는게 좋겠습니다. 지금 봐서는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는 약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넵, 소량의 물과 함께 복용하셔도 상관 없습니다.

    대장 내시경 전에 관장만 잘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길게 설명드리기는 어려운 부분이라서 이 정도로 마치겠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검사 전 다량의 물을 섞은 관장액을 복용하고 수차례 이상 배변하는 장 정결 과정이 필수적이다. 정상 대장 내에는 대변과 공기가 존재한다. 내시경이 맹장 및 소장과 대장 경계부에 도달하려면 장내의 대변을 가능한 한 제거하고 대장 점막의 표면이 노출되도록 씻어내어 시야를 확보하는 준비 과정인 장 정결이 꼭 필요하다. 검사 전 다량의 물을 섞은 관장액을 복용하고 수차례 이상 배변하여 장 내부를 정결(세척)한 상태에서 검사를 시행하여야 한다.

    이는 다량의 물이 장내를 통과하면서 물리적으로 대변을 밀어내는 것이므로, 변의 양상이 투명한 물처럼 되면서 잔변감이 감소할 때까지 시행하도록 한다. 관장이 잘 되지 않은 경우, 비록 투명한 액체라도 다량이 남아 대장이 늘어나거나 대장의 구부러진 부분이 과장되어 통증을 느끼거나 내시경의 진입이 어려운 경우가 종종 있다.

    정결이 불량하여 대변이 제거되지 않았거나, 시야를 확보할 수 없을 정도로 잔변(고형의 대변, 과일 씨나 잡곡, 섬유질 등)이 남아 있을 경우에는 검사를 중단하는 편이 유리할 수 있다. 설령 맹장까지 완전한 내시경 진입이 되더라도, 이후에 잔변을 제거할 수 없거나 시야를 확보할 수 없어 중요한 병변을 놓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