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보험사의 자본적정성을 측정하는 지표는 무엇인가요?
2022년 동안 금리의 급격한 인상 등으로 보험사의 경영요건이 좋지 않았다고 들었습니다. 보험사의 자본적정성을 판단하기 위한 은행의 BIS비율과 같은 지표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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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보험사의 자본적정성을 판단하기 위해 사용되는 지표는 보험업법상 손해율 총액 대비 자본총계의 비율이며, 이를 '손해율 적정율'이라고 합니다. 이 비율은 보험사의 자본금이 보험계약자에 대한 손해배상을 충당할 수 있는 충분한 크기인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또한 보험사의 자본적정성을 평가하는 데 은행의 BIS비율이 활용될 수 있습니다. BIS(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s)비율은 은행의 자기자본과 위험가중치 조정 금융자산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로, 은행의 안정성을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 보험사는 자금을 운용하면서 은행과 같은 금융 기관과 거래를 하기도 하고, 자기자본과 위험가중치 조정 금융자산의 비율을 모니터링해 안정성을 관리하기 때문에 BIS비율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보험사의 경우 은행과는 달리 자본유보율, 보험업법상 손해율 적정율 등의 산출 방법과 평가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보험사의 자본적정성 평가를 위해서는 해당 보험사의 내부 자본적정성 평가 지표를 참고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보험사가 사용하고 있는 지표는 RBC라는 제도였으나 2023년 이후 신제도가 도입하면서 앞으로는 Kic-s라는 제도로 보험회사의 자본적정성을 평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