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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코77723.04.05

은행, 종합금융사, 신용금고 등 일반금융회사의 건 전성과 안정성을 판단하는 국제기준으로 보는 자기자본(BIS)비율이 뭔가요?

은행, 종합금융사, 신용금고 등 일반금융회사의 건 전성과 안정성을 판단하는 국제기준으로 보는 자기자본(BIS)비율이 뭔가요? 자기자본비율이 낮으면 위험하다고 하는데 왜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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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BIS 비율은 은행이나 다른 금융회사가 자신들의 위험성과 안정성을 평가하는데 사용하는 지표 중 하나입니다. BIS는 Basel Committee on Banking Supervision(은행감독위원회)의 약자로, 국제금융시장에서 사용되는 규제 기준입니다.

    BIS 비율은 은행이나 금융회사의 자기자본(자산에서 부채를 제외한 남은 부분)이 위험자산(예를 들어 대출 등)을 감당할 수 있는 비율을 나타냅니다. 즉, 자기자본이 클수록 해당 금융회사가 위험한 자산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자기자본비율이 낮으면, 금융회사가 위험한 자산을 감당할 능력이 부족해질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위험한 상황에 빠질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판단됩니다. 따라서 은행 등 금융회사는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자기자본비율을 관리하며, 국제적으로는 일정한 수준 이상의 자기자본비율을 요구하는 규제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BIS비율이라는 것은 은행의 건전성과 관련된 지표로서, 국제결제은행(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이 정한 은행의 위험자산(부실채권) 대비 자기자본비율을 말합니다. 이 BIS비율은 1988년 7월 각국 은행의 건전성과 안정성 확보를 위해서 최소 자기자본비율에 대한 국제적 기준을 마련한 것입니다. 이 기준에 따라 시중은행들은 해당 은행들이 보유한 부실채권에 대하여 최소 8% 이상의 자기자본을 유지하도록 하였으며, 우리나라 시중은행들의 최근 BIS비율은 12%대로 안정성이 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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