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잘때 침대서랑 그냥 바닥에서 잘때

2021. 07. 06. 01:30

안녕하세요^~^잠잘때 말입니다. 침대서 자면 그나마 꿈만 꾸면서 자는데 가끔 바닥에서 자면 무조건 가위에 눌립니다. 진짜 남편불러도소리 안나오고 온몸이 묶인것처럼 꼼짝못하고 하늘로 올랗다가 떨어지기를 반복하고요~분명 눈으로 앞에있는 소파를 보는데 내몸은 그어떤 기운에 의하여 하늘로 올랐다 떨어져요.근데 애써 정신차리면 아픈곳도 없고 멍해지고 아무기운도 없어요. 곰곰히 생각해봐도 바닥에서 자면 가위에 눌리고 침대서 자면 꿈만꿔요. 왜그럴가요?집터가 나랑 안맞는걸까요?저의 심리적 문제가 있는걸까요?제발 좀 현명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총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잠자리가 불편한 경우에 그렇게 악몽을 꾸거나

가위를 눌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편안한 잠자리에서 잠에 드시기 바랍니다

2022. 09. 0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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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위와같은 상황으로 심리적인 문제를 찾는것은 어려운듯합니다.

    다만 바닥에서 잘때 가위를 눌린다거나 불편함이 있다면 최대한 침대에서 수면을 취하는것이 좋습니다.

    위와같은 경우는 과도한 일반화가 이루어져서 나타날수도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우연히 바닥에서 잤을때 꿈을 꾸는것이 지속되다보니 바닥에서 자게 되면 난 악몽을 꾸고 가위에 눌린다고 합리적인 추론을 내려서

    바닥에 자면 불안감을 조성하는 경우가 있을수있습니다.

    실제로 수면 상태에 대해서 수면의 질의 차이가 있을수 있으나 같은 상황에 기인하여 바닥에서 잔다고해서 가위에 눌리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바닥에서 자는날 특별한 이벤트가 있었거나 나를 압박하고 불안감을 느끼는 무언가의 트라우마가 있었다면 위와같은 현상이 지속될수도 있을 수 있습니다.

    2021. 07. 0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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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종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가위에 눌려봐서 알지만 통제력을 잃어버린 공포감은 온몸에 식은땀과 소름을 돋게 하더군요.

      매번 바닥에서 잘 때마다 그런다니 참 걱정스럽습니다.

       

      먼저 현명하다는 것에 대해 정의를 내리고 답변을 드리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현명하다는 사리에 밝다라는 의미가 있으며 이치에 맞다. 즉, 앎이죠.

      그렇다면 문제 발생 시 사실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제거해 나가고 모호한 것은 실험을 통해 검증해 나가 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끊임없이 방법을 시도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그 순간. 이치에 맞기에 해결이 된 것이겠죠. 한 사건에 대해 현명해지는 순간입니다.

       

      이제 작성자님의 상황을 하나하나 살펴보고 작성자님이 시행해 보면서 검증해 나가야 할 문제입니다.

       

      작성자님의 질문은 1. 집터가 나랑 안 맞나? 2. 심리적 문제인가? 3. 아니면 내가 모르는 어떤 문제인가? 이렇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죠.

       

      1. 집터가 나랑 안 맞나?

      여기서는 가위의 내용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가위에 누렸던 사실이 중요합니다. 집터가 안 맞으면, 침대에서 자건, 바닥에서 자건 둘 다 가위를 눌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즉 사실적인 부분은 바닥에서는 가위에 눌린다는 겁니다. 위치, 장소, 시간, 요일, 몸 상태, 온도, 옷, 혼자 또는 같이, 등 다양한 부분을 체크 해봐야 합니다.

       

      또, 꿈을 꾼다는 것은 당연한 거니 꿈에 연연하지 마세요. 누구나 다 꿈을 꾸는데 기억을 못 하기에 꿈을 안 꾼다고 말할 뿐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괴로움이 동반되니 가장 나중에 선택을 해보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2. 심리적 문제인가?

      심리적인 문제가 있다고 질문을 하셨다면 본인이 심리적인 어떤 문제가 있나 더 잘 알 겁니다. 없는데 가위를 눌린다면 심리적인 문제가 아니겠죠. 하나, 모든 사람은 작게라도 심리적인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이니 의심되는 심리적인 문제가 있다면 해결할 방법을 찾아봐야겠죠. 그래서 1번과 다르게 꿈이나 가위에 눌린 내용이 중요할 수도 있겠죠. 잘 모르겠으면 심리상담을 받는 것은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3. 내가 모르는 어떤 문제가 있는가?

       

      위에 1번과 2번의 문제를 두고 다양한 방법과 실험으로도 증명할 수 없는 경우가 되겠죠.

      여기서 두 가지 선택이 가능합니다.

      첫째 회피입니다. 즉, 바닥에서 잠을 주무시지 마세요. 우리는 살면서 괜히 싫은 사람이 있고, 30대가 넘어가면서 치료도 안 되는 지병을 안고 살아갑니다. 모르는 것이, 그리고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시면 됩니다. 내가 해산물을 먹었더니 얼굴에 두드러기 나는 것과 같은 문제입니다.

       

      두 번째는 다시 찾아보는 것입니다.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다른 방법으로 다양하게 계속 시도를 하는 거예요. 아인슈타인 전구를 발명했듯, 어린아이가 걸음마를 하듯,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끊임없이 시도하는 것입니다.

       

      명쾌한 답변을 못 해 드려서 죄송합니다. 명쾌한 정답을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아마 神기가 있는 사람이겠죠.

       

      수없이 많은 방법으로 지쳐 포기하기 전에, 빠르게 문제의 본질을 찾고 편안한 밤이 되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2021. 07. 0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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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정인욱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가위에 눌리는 것은 일종의 수면장애 입니다

        수면 장애는 스트레스때문에 동반이 되는 경우가 많답니다

        우리몸은 스트레스를받게되면 심리적으로 감정의 변화가 생깁니다

        상담자님께서 해결못하신 고민이나 걱정거리가

        있다고 판단되나 정확히는 언급을

        하지않으시니 상담자님께서 현명히 잘생각해보시어 혼자가힘들다면 지인이나 가족의 도움을

        받아보세요

        2021. 07. 0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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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장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침대를 이용할 수 없을 때는 바닥에 이불보나 다른 무언가를 깔아놓고 한 번 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합니다.

          오늘은 악몽을 꾸거나 가위에 눌린다는 생각보다는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보시며 잠을 청해보시기 바랍니다.

          2021. 07. 06.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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