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살아있는 장과 죽은지네 4시간이 지난 장하고 틀립니까
장건강에 있어서 죽은지 한두 시간 지나도 그 탄력성을 잃어 버리고 쉽게 구멍이 뚫려 버리는지 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살아있는 장과 죽어 있는 장이 틀린점을 좀 알려 주십시오 바늘로 찔러 쓸 경우를 얘기하는 겁니다
우리의 피부 마찬가지로 죽어있는 피부와 살아있는 피부는 그 탄력성과 회복 속도가 틀리나요 틀린 점을 좀 얘기 좀 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죽은 사람의 경우에는 재생이 되지 않겠지요.
혈액이 통하지 않으면서 회복이 되지 않겠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개념과 다릅니다.
살아있는 장과 죽어있는 장이라는 표현을 의사들은 쓰지 않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장 역시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탄력을 유지한다는 것은 근육에서 혈액이
흐르고 신경 자극이 발생하며 Ca 와 ATP 반응을 통해 수축과 이완을 해야 하는데
죽은 경우는 장에 수분과 혈액 공급이 되지 않고 산소 공급도 되지 않기 때문에
한시적으로는 전기자극에 의한 수축과 이완은 발생할 수 있겠지만 죽은 후 남아
있는 Ca, ATP, 산소를 모두 소모하는 순간 혹은 이를 이동시키기 위한 매개체인
수분이 없어지는 순간은 탄성을 잃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공기 중에 노출된 때에는 수시간 이내에 작용을 잃을 것으로 보이며 꺼내지 않고
몸 안에 있을 때에는 그 탄력이 남은 시간이 좀 더 길을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죽은 장은 쉽게 손상이되고 혈류가 부족하며 바늘과 같은 상처를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지 못합니다. 피부 도 이와 마찬가지로 회복이 불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장도 상처가 나면 회복의 과정을 거칩니다. 피부와 비교하면 장은 회복의 속도가 더 빠르지요. 여러번 문의를 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실제 침으로 장을 찌르게 되면 저절로 회복이 될 수도 있으나 복막염 등의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장이 괴사된다면 생명에 영향을 줄 정도의 심각한 문제라서 고열, 복통이 심하게 생길 수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