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백만년 전 유인원의 뼈를 보고 이족보행을 하는 지 알아내던데 무엇을 보고 알 수 있는 건가요?
400만년전 유인원의 화석을 발견 했는데 이 종이직립보행을 하는지를 알아내던데 뼈의 어느 부분을 보고 이족 보행을 하는지 알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보통 척추뼈를 보고 쉽게알 수 있습니다.
4족보행을하는 동물들은 척추가 c형이거나 일자형이지만 2족보행을하는 동물들은 s형태를띱니다.
이외에도 발바닥의 크기나 골반의 각도등을 보고 판단합니다.
이족보행 여부를 말씀대로 뼈화석을 보고 판단하게 됩니다.
먼저 이족보행을 하는 생물의 골반은 짧고 넓으며, 아래쪽으로 퍼져 있는 형태입니다. 이는 직립 자세를 유지하고 체중을 지지하는 데 효과적이죠. 반면, 네발로 걷는 동물의 골반은 길고 좁으며, 위아래로 납작한 형태입니다.
또 무릎 관절은 이족보행의 핵심적인 부분입니다. 무릎 관절이 발달하고, 무릎뼈가 크며, 정강이뼈와 종아리뼈가 직선에 가까울수록 이족보행에 적합하다고 판단합니다.
그리고 발의 아치는 체중을 분산시키고 걸을 때 충격을 완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발 아치가 잘 발달되어 있고, 엄지발가락이 다른 발가락들과 나란히 배열되어 있으면 이족보행을 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척추의 곡선은 자세를 유지하고 충격을 흡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족보행을 하는 생물의 척추는 S자 형태로 휘어져 있으며, 목 부분과 허리 부분에 굴곡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두개골의 아래쪽 부분인 대후두공의 위치도 중요한 단서입니다. 이족보행을 하는 생물은 대후두공이 두개골의 아래쪽 중앙에 위치하여 머리를 똑바로 세울 수 있도록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주로 발바닥의넓이나 골반과대퇴골의 경사, 회전방향, 척추의 모양등을통해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직립보행을하는 유인원의 척추모양은 완충작용을 위해 S자모양을 하고있는것이 특징입니다.
감사합니다.
400만 년 전 유인원의 화석에서 이족보행 여부를 판단하는 데는 주로 골반, 대퇴골, 발뼈, 척추를 관찰합니다. 골반이 넓고 짧으면 직립보행에 적합하며, 대퇴골이 안쪽으로 기울어져 있으면 걸을 때 무게 중심을 유지하기 좋습니다. 발뼈가 아치 형태를 띠거나 발가락이 직선에 가깝다면 이족보행의 증거로 봅니다. 척추의 경우, S자 형태가 발달해 있으면 직립 자세를 유지하기 용이하다고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