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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치타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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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관세가 결정되면,한국기업들에 어떤 영향이 미치게되나?

트럼프 집권 후

전 세계적으로

상호관세 적용 및 인상에 따라

자유무역의 시대는 끝났다고 봐도 무방한데요

관련해서

각종 물가의 상승은 피할 수 없는

뉴노멀이 된거 아닌가 싶습니다.

반도체가 핵심인 대한민국에 있어서

반도체 관세도 상당히 민감한 문제인데요

미국 반도체 관세는 25년 7월 27일에 미 상무장관이

2주뒤에 관세 발표 예정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힌 상태인데

그럼 8월 중순 경에 구체적 결정 및 발표가 이뤄질 듯 한데요.

그럼 반도체관세가 어떤 결과가 나올 지 알 수 없으나

관세가 결정이 되면

실질적으로 한국 반도체 기업들에는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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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관세란 간단하게 추가비용이며 이러한 비용은 수입자에게 전가됩니다. 따라서 가격상승의 효과가 나타나며 추가적으로 이를 수출자도 일부 용인해야되기에 매출 및 영업이익의 감소로 이어지게 됩니다. 다만 현재 반도체 최대소비국이 미국이기에 이에 대하여 가장 큰 피해를 보는 것은 미국일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반도체에 대한 품목별 관세가 아직 부과되지 않았지만 부과가 시작되면,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등 국내 기업들은 매출감소, 가격경쟁력 약화 현지 투자 압박 등 악영향이 예상됩니다.

    25%의 관세가 예상되는 상황이나, 이에 대한 부분도 국가별 협상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이에 따라 기술력이 뒷받침되는 고부가가치 반도체의 생산에 더욱 많은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보여집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반도체는 단순한 수출 품목이 아니라 우리나라 산업의 근간입니다. 그래서 미국이 관세를 건드리면 그 여파가 바로 국내 대기업 실적부터 협력업체, 나아가 지역 경제까지 퍼져나갑니다. 특히 관세가 10퍼센트 이상 붙는 구조로 나올 경우엔 원가 경쟁력 자체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미국 내 현지 생산 확대 압박도 다시 강해질 거고 이미 투자해 놓은 해외 공장 중심의 전략 수정 요구도 생길 수 있습니다. 기술 이전 요구나 보조금 규제 같은 비관세 장벽도 따라붙을 가능성이 있고요. 그렇게 되면 생산 이전 검토, 미국 내 재공장화 흐름 맞추는 압박까지 전방위로 번질 수밖에 없습니다. 수익성 하락은 물론이고 장기적으로 보면 인력 운영이나 설비 투자 계획까지 꼬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