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생활 5년차에 번아웃이 온 거 같은데 극복하는 방법이 있을지?
어느덧 직장 생활한 지가 5년차가 되었는데요 사회 생활 처음에는 의욕도 넘치고 열정이 되게 가득해서 야근도 하는거면 후다닥 일도 빨리 끝내자라는 마인드였는데 최근에는 아침에 일어나기도 굉장히 힘들고 업무에 대한 흥미도 예전같지가 않더라고요. 그냥 다 귀찮고 업무 효율을 따지거나 하는 일도 없이 힘이 안나는게 번아웃인가 싶더라고요.
특히 요즘 같은 5월이면 연차 쓰고 여행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일은 계속 쌓이고 책임은 더 커져서 쉽게 벗어날 수 없는 느낌이에요. 동료들과 커피 한 잔 하며 이야기해보면 비슷한 경험을 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 어떻게 이 시기를 극복하셨나요? 취미 생활을 시작한다거나, 회사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맡는다거나, 아니면 과감하게 이직을 결심한다거나 번아웃 이겨내신 경험이 있으시다면 꿀팁이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빛나라 하리 입니다,
사람은 살면서 한 번쯤의 위기를 찾아옵니다.
그 위기 중 하나가 슬럼프 인데요.
내가 이렇게 살아가는 것이 맞나, 지금의 일이 내게 맞나 라는 생각이 문득 들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감정이 드는 것은
힘듦이 쌓여서 입니다.
쉼을 줄 여유가 없이 앞만 보고 너무 달려왔기 때문 입니다.
앞으로 나아가는 것도 좋지만 잠깐의 휴식 시간을 통해서 옆을 돌아보는 여유를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치고 힘들다면
잠시 쉼의 시간을 가지면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리적.정신적인 부분을 치유하는 것이 먼저 이겠습니다.
번아웃은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특히 오랜 시간 일하다 보면 피로와 무기력감이 쌓이기 마련이라서
자신을 너무 몰아붙이지 말고 잠시 쉬거나 취미생활, 운동, 산책 같은 걸로 마음을 달래는 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일에 대한 열정이 떨어졌다고 해서 모든 게 끝난 건 아니니,
작은 목표를 세우고 하나씩 실천하면서 다시 의욕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무엇보다 자신을 너무 채찍질하지 말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하는 게 가장 빠른 극복 방법입니다,
힘내시고 조금씩 다시 활력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직장 생활을 한지 24년차 입니다. 저도 번아웃을 경험해 봤기 때문에 질문자님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 할수 있습니다. 말씀 하신 대로 약 5년 정도 직장 생활을 하면 번아웃이 찾아 올수 있는데요. 저도 처음에는 회사를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았습니다. 그런던 차에 회사 동료가 같이 낚시를 다니자고 해서 취미 생활로 낚시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주말마다 낚시를 다니면서 번아웃을 이겨 냈던 경험이 있습니다. 낚시가 아니더라도 주말에 할수 있는 취미 생활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너무 힘들때는 회사에 휴가를 내고 휴식을 취하거나 여행을 다녀 오시는것도 번아웃을 이겨 내는 방법이라고 생각 합니다.
안녕하세요 검소한늑대입니다.
저는 번아웃이 왔을 때 취미생활에 더욱 열을 올리며 극복했습니다.
정말 회사가 힘들고 그만두고 싶지만 결국 돈은 벌어야 했고 이겨내야 했던 상황인데, 퇴근 후 취미생활 하는 것만 기다리며 하루하루 견디다 보니 번아웃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취미생활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청렴한텐렉240입니다
저도 한직장에서 20년째 일하고 있지만
참 공감가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지금보다 좋은조건으로 이직할수 없다면
휴가등으로 한번 쉬시고 다시 심호흡하며
화이팅하시길 응원합니다
저도 일본에서 처음 일할때는 6개월동안 연차도 안쓰고 계쏙 일만 했습니다.
5년이라니, 직장생활 참 고생많으셨습니다.
요즘엔 저도 아침에 눈 뜨는것조차 힘들고 이불밖으로 나가기가 싫습니다..ㅋㅋ
같은 직장인이라 그런지 저도 마음이 짠해지네요.
번아웃 맞는 것 같습니다. 너무 몰아붙이지 마시고, 한번 휴식하시는걸 추천드려요.
5년동안 달려오셨으니까요. 가끔은 쉬시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자동차도 너무 오래 달리면 쉬는게 필요하잖아요.
이제 날도 풀렸으니 한번 어디 다녀오시는건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