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초중반까지의 서울사람들 말을 들어보면
~~해서요 이래서요 저렇구요.. 이런 표현을 많이 쓰면서 말 끝을 가볍게 살짝 억양을 밀어올리는 듯한 말투를 구사하는데,
요즘의 표준어에 비하면 상당히 이질적으로 느껴집니다.
혹시 지금의 서울 표준말투도 20~30년 쯤 후에 듣게되면 이질적으로 들리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