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하기 싫어하는 고등학교 2학년생 그냥 기다려 주는게 답일까요

아는 지인의 자녀가 현재 고등학교 2학년입니다 그런데 이학생 같은 경우 수학3등급

국어,영어 2등급 정도 된다고 하는데요 갑자기 공부를 포기 하겠다고 합니다 몇시간

이야기를 해봐도 생각이 완고한데요 그리고 부모가 욕을해서 경찰에 신고들 자녀가

아동 학대로 신고를 당한 상태입니다 이럴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일단 그럴 때는 자녀가 많이 힘든 상태이기 때문에 공부하라는 얘기는 잠시 접어두는 게 좋습니다. 욕을 했다고 신고까지 했다면 정신적으로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은 상황으로 보입니다. 일단 욕한 건 사과하시고 경찰에도 잘 얘기해서 돌려보내세요. 그리고 욕은 절대 하지 마시고 왜 공부를 포기하려는 건지 이유를 물어보세요. 지금 정신적으로 매우 고통스러운 상황인데 공부 걱정보다는 부모자녀의 정상적인 관계와 자녀의 정신건강 걱정을 먼저 해야 할 때이고 그 문제를 먼저 풀고 나서 공부 걱정을 하세요.ㅣ

  • 일단 기다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지만

    고등학교 2학년이라면 입시가 얼마 남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부모와 대화를 통해서 기존의 앙금을 사라지게 하고

    자녀에게 최선의 길이 무엇인지

    같이 머리를 맞대고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 고2면 아주 중요한 시기죠.

    지금부터 한창 끌어올려서 내년에 쇼부를 봐야하는데 공부를 안하겠다?

    게다가 부모를 가정폭력으로 신고한 상태라

    이는 비단 공부뿐 아니라 가정에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

    오은영 선생님같은 전문가에게 가족 상담을 받아보는게 필요해 보이네요.

  • 와 이거 정말 복잡하고 민감한 상황이네요 고2면 입시 압박감도 크고 사춘기 마지막이라 반항심도 클텐데 부모님도 답답하시겠어요 일단 욕설이나 강압적인 방법은 더 역효과만 날 것 같구요 아이가 경찰신고까지 한 상황이면 부모자식간 신뢰가 많이 깨진듯해요 지금은 공부 얘기보다 관계회복이 먼저인것 같습니다 전문 상담사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도움받아보시는게 낫다고 봐요 성적이 나쁜것도 아닌데 갑자기 포기한다는건 다른 스트레스나 고민이 있을수도 있거든요 무작정 기다리기보단 아이 마음을 먼저 들어보고 왜 그런지 파악하는게 중요할듯싶네요.

  • 아는 지인 자녀라서 그 부모와 함께 신경이 쓰이는 거 같은데 고등학생 2학년이 공부 포기 선언하면 대화로 풀리지 않기 때문에 기다려 주는 게 맞습니다. 공부를 대신 해 줄수도 없고 아이가 포기하는 경우 부모로써 매우 답답하지만 완강한 아이에게 특별한 방법은 없습니다. 심적으로 힘든 상태에서 부모에게 욕을 들어 감정이 격해져 아동 학대 신고한 것으로 보이는데 부모가 아이 감정을 제대로 이해 해야지 풀어질 거 같습니다.

  • 일단 성적이 좋던아이가 갑자기 공부를 안하는 이유가 있을거 같은데요. 공부를 하던 아이가 갑자기 공부를 안하면 이유를 먼저 들어보는게 순서 일거같아요. 그리고 공부를 안하면 뭐를 할 생각인지 이야기를 해보는게 순서일거같아요.

  • 질문자님의 행동을 물어보시는 거라면 남의 집 일이니 신경 안쓰시면 됩니다.

    그 지인의 입장이라면 이건 기다려주기 보다는 전문가의 개입이 필요한 상황이구요.

    자녀의 공부 포기 선언과 아동학대 신고가 단지 학업 문제만이 아니라 다른 복합적인 원인이 얽혀 있을 테니까요.

    부모가 자녀를 야단치는 과정에서의 갈등이 시화된 것으로 보이는데 우선은 자녀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그동안 어떤 점이 힘들었는지 진심으로 들어주고 공감하는 시간이 필요했을 수 있습니다.

    아동학대 신고 문제까지 발생했다면 이거 이미 가족 간의 소통 방식이나 관계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죠.

    그래서 반드시 가족 상담이나 청소년 심리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을 강력히 권하는 것이구요.

    지금의 문제는 학업을 하고 말고가 아니죠.

    자녀의 심리적 안저정과 가족 간의 신뢰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 우선입나다.

    근본적인 원이을 찾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 하는데 결코 쉬워 보이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