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에는 왜 이렇게 모기가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올해 여름은 너무 더워서 그런지 다른 해와는 다르게 모기가 없는거 같습니다.
혹시 모기 개체수가 줄어든게 맞는지 왜 줄었는지 알 수 있을까요
강수량이 적고 더운 날씨가 유충 번식을 어렵게 만든 것 같아요~ 앞으로 비가 오거나 기온이 내려가면 다시 기승 부릴 수도 있으니 조심하셔야 해요ㅠㅠ 더워지고 있어요 너무 스트레스내요 습하고
이번 여름은 장마 기간이 많이 길기도 했구
열대야와 무더위도 오래 진행돼서 오히려 모기가 없어진 듯 해용
대신에 다음주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데
비가 오고 나서는 기온이 조금 낮아지면서
모기가 다시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네요
모기는 오히려 서늘한 날씨에 많이 생기더라구요
올해 서울 기준 7~8월 모기 수는 최근 5년 평균보다 약 28.6% 감소했으며 활동지수도 0에 가까운 기록을 보이고 있습니다. 모기가 안 보이는 이유는 많은 강수량에 알이 모이는 얕은 웅덩이 등 씻겨 내려가 유충이 성충이 되지 못하며 생존률이 크게 줄었고 짧고 집중된 장마와 폭우는 유충과 산란처를 싹 쓸어버리는 효과를 냈습니다. 모기는 25도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는데 매일 30도가 넘는 무더위에 활동하지 못하는 것도 한 몫하고 있습니다.
올해 여름 모기가 적은 이유는 너무 더운 날씨 때문에 모기 유충이 잘 자라지 못했을 수 있습니다.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기는 했으나 전체적으로 비가 오지 않던 날 수가 많아서 모기가 번식할 물웅덩이가 줄어든 영향도 있습니다.
그런데 방심하지 마세요.
날 서늘해질 때츰에 기승을 부리는 게 최근의 패턴입니다.
모기 개체수가 줄어든 가장 근이유는 강수량 없이
고온이였기 때문입니다 ㄱㅇ래서 모기가 알을 낳는 물 웅덩이가 거의다 없어졌거든요 그래서 모기가 많이 줄었어요
그리고 이후 폭우가 왔기 때문에 물웅덩이에 있던 모기 유충들이 다 쓸려 나갔구요
말그대로 너무 더웠고 비가올땐 폭우였기 때문에
모기 유충이 살아남지 못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