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경찰을 중심으로 한 대공 수사 기관은 민주화 운동을 탄압하고 인권을 유린했습니다. 그 사례는 1970~80년대 이근안은 치안본부 대공 수사 관계자로 고문 기술자로 유명한 수사관이었습니다. 그는 1979년 남연전 사건, 1985년 김근태 전 민주화운동청년연합 의장 고문 사건 등에서 물고문, 전기고문을 주도한 인물입니다.
특히 1981년 서울대 무림 사건 해결 공로로 내무부 표창 등 여러 차례 표차을 받았습니다. 결국 그는 고문과 간첩 조작 등 국가 폭력으로 서훈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현재 전개되는 고문 조작 서훈 취소 전수 조사에서 상징적 사례로 주목받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