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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31

일제 강점기 직전에 왜 조선은 일본과 전쟁을 하지 않은 것일까요?

물론 간신배들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조선팔도의 정규군들이 있었을 텐데 축성된 성도 많았으니 성벽을 끼고 싸우면 이기지는 못해도 일본에서도 손해가 컷을 텐데 역사를 배우는 과정에서 이걸 너무 설명을 안 해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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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도도한듀공33
    도도한듀공3323.03.31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제 강점기 직전에 조선이 일본과 전쟁을 하지 않은 이유는 다양합니다. 첫째, 당시 조선은 일본의 지배를 받고 있었기 때문에, 일본과 전쟁을 하면 일본에게 큰 손해를 입히더라도 조선은 더 큰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매우 높았습니다. 따라서, 조선은 일본과 전쟁을 하지 않고, 일본의 지배를 받으며 생존을 유지하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둘째, 조선의 정규군은 당시 일본군의 군사적 위력에 비해 매우 미약했습니다. 조선의 정규군은 인원이 적었고, 무기와 장비도 미흡했기 때문에, 일본군과 직접적인 대치를 할 수 없었습니다.

    셋째, 일제 강점기 직전에는 간신배들이 존재했습니다. 간신배들은 일본의 식민지 지배를 받아들이는 것을 거부하고, 일본에 대항하는 민족주의 운동을 전개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민족주의 운동은 정부의 대처가 미약했기 때문에, 전쟁으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일본과 전쟁을 하게 된다면, 조선은 일본의 압제와 지배를 받는 기반을 상실하게 될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이는 당시의 정치적, 경제적 상황을 고려할 때, 조선에게 매우 큰 위험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선택이었습니다. 따라서, 조선은 일본과 전쟁을 하지 않고, 일본의 지배를 받으며 생존을 유지한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과연 정규군이 온전하게 존재 했을 까요 임진왜란 전후로 나라가 혼란 스럽고 그 이후 더 황폐해지고 기근도 심하고 먹고 살기 힘들어서 군인들 정규균이 도적이 되고 막 그랬습니다.


  • 안녕하세요. 축복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조선도 일본과 전쟁을 했습니다. 다만 화력이 약했을 뿐입니다.

    일본이 동학동민운동을 구실로 조선 경복궁을 점령 할 때도 격렬한 전투가 있었고

    한때는 일본군이 밀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조선의 농민들이 가만히 있지 않지요

    동학 농민 운동군이 죽창, 화승총을 들고 올라오면서 일본군과 전투를 벌입니다.

    하지만 화력면에서 차이가 컸던 동학농민군이 괘멸하고 이 전투로 조선의 마지막

    희망이 꺽이게 되는 것입니다. 그 이후 1907년 13도 창의군을 조직하여 마지막 불씨를 살려보려 노력하였고

    11월부터 서울 진격을 목표로 설정하고 진격을 개시해 경기 일대에서 의병활동이 활발히 전개되어 동대문 밖 30리 지점까지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1908년 1월 말 총대장 이인영이 아버지의 부음을 듣고 통수권을 군사장 허위에게 맡기고 문경으로 떠났습니다.

    제2대 총대장이 된 허위는 제2차 서울탈환작전을 수행했으나 화력의 부족과 일본군에게 의병부대가 개별적으로 타격을 받아 결국 연합의병의 서울탈환작전의 목표는 달성할 수 없었습니다.

    이로써, 13도창의군은 완전 해산해 각기의 연고지로 돌아가 독자적인 의병활동으로 환원하였습니다. 이렇게 끝까지 항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