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옛날 기사들른 갑옷을입으면 대소변은 어떻게했나요??
갑옷을입게되면 무기도 상당할뿐더러 벗고입는것도 일일텐데 화장실은 어떻게 해결했을까요?? 전투중이면 더더욱 난감했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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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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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
그 부분은 철판으로 되어 있지 않고 천같은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 위를 사슬 갑옷으로 가립니다.
그걸 옆으로 밀쳐내고 일을 볼 수 있습니다.완전무장하고 일을 보는 거면 평상시보다는 물론 불편하고 느리겠지요.
일각에선 그냥 싼다고 하는데 그건 사실이 아니구요.
전쟁중이라면 어쩔 수 없었겠지만요.
유럽 중세 기사들은 갑옷의 사타구니와 엉덩이 부분이 열리거나 분리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전투 전에 미리 배변을 해결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전투 중 긴습 상황에서는 갑옷을 입은 상태로 배변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 경우 갑옷 내부에 흡수할 수 있는 천이나 패드를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