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왼쪽 코에서만 코피가 맺히고 있어요.
최근 1주일 동안에 왼쪽 코에서만 코피가 맺힙니다.
뚝뚝 흐르는 코피는 아니고, 세수하거나 머리감을때 머리를 앞쪽으로 숙여서 피가 쏠리며, 코에서 가장 약한부분이 터져서 피가 나오는게 아닌가 싶어요.
평소 잠잘때, 일하거나, 공부할때, 식사할때 등 코피가 나지않는데, 씻고나와서 코에서 피 냄새가 나는것같아 휴지로 살짝 코를 넣어보면 피가 흠뻑 묻거나, 또는 조금이라도 묻어있습니다.
방이 건조하지않게 늘, 방 안에 물조리개에 물을 채워넣고있고, 습도유지에도 노력합니다.
또 하나 의심해보는 부분은 헬스장에서 운동할때, 크게 무리하지는 않지만, 가벼운 스트레칭 포함해서 1시간 정도 운동하고나면 머리에 두통이 있습니다. 뒷목에서부터 뒷통수까지 뻐근하거나 욱신거리는 통증이 있어요.
최근 헬스운동을 시작하며, 혈압이 머리쪽으로 쏠려서 그런것같기도 합니다. 운동은 절대 힘들게하지않습니다.
전체적으로 어떤 개선방법이 있을까요? 이비인후과에라도 한번 가봐야할까요. 오른쪽코에서는 피가 안나요.
설명하신 양상은 비교적 흔한 국소 원인 가능성이 큽니다.
1. 원인 가능성
한쪽(왼쪽)만 반복되는 소량 출혈은 비중격 앞부분(키셀바흐 부위) 점막 미세혈관 손상이 가장 흔합니다.
세수·샤워 시 고개를 숙을 때만 나타나는 것은 정맥압·국소 혈류 증가에 의한 취약 부위 재출혈로 설명됩니다.
운동 후 두통·후두부 뻐근함은 일시적 혈압 상승이나 목·승모근 긴장에 의한 가능성이 높습니다. 직접적인 코피 원인은 아닐 수 있으나, 혈압 변동이 출혈을 유발·악화시킬 수는 있습니다.
2. 현재 상황에서 비교적 덜 의심되는 것
전신 출혈 질환, 종양, 심각한 혈관 이상 가능성은 현재 증상만으로는 낮아 보입니다.
건조 환경은 이미 관리 중이므로 주된 원인일 가능성은 낮습니다.
3. 당장 도움이 되는 관리
코 안을 만지거나 휴지·면봉을 깊게 넣는 행동은 중단
생리식염수 스프레이 하루 2–3회
잠들기 전 바셀린 또는 비강 전용 연고를 면봉으로 아주 얇게 도포
운동 시 과도한 복압(숨 참기) 피하고, 중량은 낮추되 호흡 유지
혈압을 한 번은 측정해 확인 권장
4. 병원 방문 필요성
1주 이상 같은 쪽에서 반복되는 코피는 이비인후과 진료를 권합니다.
내시경으로 출혈 부위를 직접 확인하고, 필요 시 간단한 화학적 소작(은질산 등)으로 재발을 줄일 수 있습니다.
진료는 비교적 간단하고 부담이 크지 않습니다.
정리하면, 응급 상황은 아니지만 이비인후과에서 한 번 확인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해결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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