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엄마랑있으면 화가나고 대화를 어떻게할지 모르겠어요
어릴땐 엄마랑 대화도 많이하고 매일 일상을 미주알고주알 떠들었던거같은데
크면서 엄마랑 대화 빈도수가 줄어서 집에있으면 엄마가 99마디하면 저는 단답 뱉는 식으로 대화해요.
더 문제는 이걸 이러다 사이 안좋아질거같아서 대화를 시도해보면 자꾸 핀트가 얻나가니까
엄마가 내말을 못알아 듣는거같아서 자꾸 화가나요.
요즘은 더 심해져서 별거 아닌거에도 엄마한테 짜증나고 말에서부터 "됐다고!, 싫어. 알아서해, 어쩌라고? " 하는 식으로 단답형에 버릇없는 망나니처럼 말하게되요...
고치고 싶고 엄마랑 친구 처럼 대화하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엄마는 최대한 저한테 맡춰주실려고 이젠 화도 안내시고 오늘 일상같은걸 오디오 비는곳 없이 말씀하시는데. 저도 변하고싶네요
곧 엄마랑 둘이서 여행가는데 엄마랑 밖에만 나가면 또 싸우고 짜증나게되서 걱정이네요 ㅠㅠ
어떻게해야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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