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깨부터 머리카락이 가늘고 숱이많이없으면 탈모?
어릴때부터 머리숱이 그리많지않고 머리카락도 가늘어 탈모의심을 받아왔었습니다.(주변사람들에게 특히정수리) 지금 40대가되었는데 특별히 더빠진다거나 더 난다거나 하는건없고 그냥 유지중입니다. 집안에 대머리이신분이나 탈모이신분은 아무도 없고(조상분들중에도없음) 아버지도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머리카락이 가늘고 숱이 많이 없으신편이라고 합니다.(탈모증세는없으신것같습니다) 이런상황도 탈모라고 할수있을까요? 그리고 이런상황에서도 탈모약을 먹으면 더 괜찮아질까요??
안녕하세요. 배병제 의사입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유전적 탈모보다는 개인적인(체질적인) 요인이 머리숱이나 굵기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탈모는 보통 점진적인 진행을 보이므로 현재 특별한 변화가 없고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면 탈모일 가능성이 낮습니다. 탈모가 아니라면 남성형 탈모의 진행을 늦추는 탈모약에 효과가 없을테니 복용하실 필요는 없겠고, 궁금하시다면 가까운 피부과에서 탈모여부를 정확히 진단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탈모는 머리카락을 만드는 모낭이 약해져서 생기게 됩니다. 이 문항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약해질 수 있는데 주로 열이나 높은 습도에서 모낭이 약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머리카락에 열이 발생하는 것을 줄여주시고 습기가 없도록 잘 관리를 해준다면 탈모의 가능성을 낮출 수 있습니다. 탈모 증상이 있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미리 약을 먹는 거든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이호 의사입니다.
어릴 때부터 머리카락이 가늘고 숱이 많지 않았다면, 유전적인 요인이나 개인적인 특징일 수 있습니다. 40대에 접어들면서 특별히 더 빠지거나 더 나는 것이 없다면, 현재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
탈모의 진단은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지므로,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탈모약은 일반적으로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줄여 탈모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개인의 상태에 따라 효과가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약물을 복용하기 전에는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진단과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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