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이 어떻게 솜사탕으로 되는지 과학적원리가 뭔가요?
어릴적 많이 먹었던 솜사탕은 세월이지나도 추억으로 남는데요. 궁금한게 설탕만 넣은거같은데 어떻게 구름처럼 큰 솜사탕이되는지 어떤 과학적 원리가있는지 궁금해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설탕이 열에 의해 용융된 후에 이 것을 얇게 분사하면서 빠르게 식게 되고 이 식게되는 과정에서 얇은 실의 형태의 설탕이 만들어집니다.
이 것들이 뭉치게 되어 솜사탕을 만들게 되는 것이죠.
안녕하세요. 이형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설탕을 녹였다가 녹인물을 빠르게 회전시키면서 굳게 만들어 주면서 아주 얇은 실이 만들어지도록 만들어진 기계에서 뽑아냅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설탕으로 만든 솜사탕은 과학적으로는 당화과정을 통해 만들어집니다. 당화과정은 당분자가 물 분자와 상호작용하여, 긴 설탕 분자가 만들어지는 과정입니다. 솜사탕은 이러한 당화과정을 이용하여 만들어집니다.
1. 설탕과 물을 섞어 끓인다.
2. 설탕이 완전히 녹을 때까지 저어가며 끓인다.
3. 설탕물이 155~160도 사이가 되면 열을 끄고, 산소가 충분히 섞이도록 계속해서 저어준다.
4. 설탕물이 약 120도까지 냉각되면, 솜사탕기를 이용하여 공기를 통해 확실하게 물을 제거한다.
5. 설탕물이 굳어지면, 솜사탕기를 이용하여 빠르게 공기를 통해 휘어준다.
6. 설탕물이 충분히 물기를 제거하고 모양이 잡히면, 솜사탕을 완성한다.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설탕을 가열하면 액체로 변하게 됩니다. 그 시점에 회잔을 시키면 다공성 망으로 설탕액이 나오고 식어지면서 거미줄 같은 실처럼 변하게 됩니디.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솜사탕은 솜사탕으로 변신하기 위해 두 번의 과정을 거치는데요. 먼저 결정체로서의 설탕이 액체로 변하는 과정입니다. 고체가 녹는점을 지나면 액체 상태로 변하는데, 솜사탕 기계 중간의 원통에 설탕을 넣어 가열하면 설탕이 녹아 액체 상태로 만들어지게 됩니다. 가열된 설탕액이 있는 원통은 전동기와 연결되어 빠른 속도로 회전하는데요. 용기의 회전으로 인해 설탕액은 용기 외벽으로 몰리게 됩니다. 이 용기 외벽에는 미세한 구멍들이 촘촘히 뚫려 있는데 그 구멍을 통해 설탕액이 밖으로 튀어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때 설탕용액이 차가운 공기와 접촉하게 되면 순간적으로 굳어 아주 가느다란 실 모양으로 변하는데요. 이는 온도가 낮아져 액체였던 설탕이 다시 결정화되는 것입니다. 그때 젓가락이나 긴 막대를 통 안에 넣어 감으면 설탕 조직이 달라붙어 솜 모양처럼 부풀어져 솜사탕이 완성됩니다!
출처 : 국립부산과학관 - 솜사탕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안녕하세요. 손호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솜사탕 기계를 보면 아래쪽에 구멍이 있는데요.
구멍 아래 가스가 계속 가열을 해줘 설탕은 녹아서 액체 상태가 되는데요.
이때 기계가 빠른 속도로 돌아가면서 원심력에 의해 공기와 접촉해 실 같은 반고체 상태가 됩니다.
기계에서 바람을 일으키면 설탕 실이 모여들고, 젓가락이나 막대기에 감으면 달콤한 솜사탕이 완성되는 것이죠.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솜사탕은 설탕을 주원료로 하여 만들어지는데, 설탕이 녹는 과정에서 열을 가하고 빠르게 회전시키면 원심력에 의해 설탕이 가늘고 긴 실 모양으로 변합니다. 이 실 모양의 설탕이 공기와 접촉하면서 순간적으로 굳어져 구름처럼 부풀어 오른 솜사탕이 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솜사탕은 솜사탕으로 변신하기 위해 두 번의 과정을 거치는데요. 먼저 결정체로서의 설탕이 액체로 변하는 과정입니다.고체가 녹는점을 지나면 액체 상태로 변하는데, 솜사탕 기계 중간의 원통에 설탕을 넣어 가열하면 설탕이 녹아 액체 상태로 만들어지게 됩니다. 가열된 설탕액이 있는 원통은 전동기와 연결되어 빠른 속도로 회전하는데요. 용기의 회전으로 인해 설탕액은 용기 외벽으로 몰리게 됩니다. 이 용기 외벽에는 미세한 구멍들이 촘촘히 뚫려 있는데 그 구멍을 통해 설탕액이 밖으로 튀어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이때 설탕용액이 차가운 공기와 접촉하게 되면 순간적으로 굳어 아주 가느다란 실 모양으로 변하는데요.이는 온도가 낮아져 액체였던 설탕이 다시 결정화되는 것입니다. 그때 젓가락이나 긴 막대를 통 안에 넣어 감으면 설탕 조직이 달라붙어 솜 모양처럼 부풀어져 솜사탕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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