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제주도 갔다가 내일 오는데요

직장 여자동료들이랑 제주도로 휴가를 갔는데 내일 서울로 옵니다

통화 방금전에 해보니 이 친구가 직접적으로 말은 안하는데

제가 공항으로 내일 데리러 가는걸 좀 바라는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던데요

뭔가 이런 느낌이 드니까

저도 청개구리같이 더더욱 모른척 했습니다

통화 뭐 안부 묻고 여행지 이야기하고 분위기 좋게 잘 끊긴 했는데요

뭔가 기분탓인건지 찜찜하네요

저도 지금 재택근무중이라 사실 내일 시간을 내면 낼수는 있는데

날씨도 그렇고 일이 없는 것도 아니고 좀 피곤한게 사실입니다

안가도 되는거죠?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본인이 우선 데리러 가는부분에서 아무도 말을 안꺼냈는데 이런생각을 하고 계신거라면 데리러 가시는게 낫지 않나 생각합니다.

    제주도갔다오면 짐도 많을거라서 데리러가신다면 여자친구분이 무척좋아하실것같고 두분사이는 더 좋아질거에요.

    물론 일을 빼면서까지 가는건 아니지만 재택근무중 시간을 내실수있다면 데리러가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 한번쯤은 여자친구를 위해서 데리러 가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특히 재택근무라면 이동하는게 제한이 없잖아요,

    여자친구 입장에서는 회사동료들에게 남자친구가 나를 위해 데리러 온다 이런걸 자랑 하고 싶은 것일수도 있죠

    여행 갈때마다 자주 이런일이 있다면 습관이라 좋지는 않지만 처음이거나 가끔 부탁하면

    다녀오세요, 날씨랑 피곤한거 보다 여자친구가 먼저 아닌가요?

  • 엄청사랑한다면 데리러오길바라기도전에 님이 이미 갈게 라고 했겠죠. 그걸잰다는건 인연이 아닙니다. 헤어지고 그냥 바로데리러 달려가는맘이 생기는 여자분을 만나세요.

  • 결혼한 사이도 아니고 여자친구인데

    편안하게 대하세요ㆍ가기싫으면 안가도 됩니다 ㆍ그냥 부담없이 지내다가 사람이 괜찮은 여성이라싶으면 결혼까지 생각하고요ㆍ

  • 여자친구가 나 보다는 동로들과 제주도 갔다오니 은근히 심술이 났나보죠 그럴 필요없습니다 제주도여행 즐겁게 만끽하다보면얼민나 피곤하시겠어요 말은 직접적으로 못했어도 공항까지 나와주길 기대했을겁니다 지금 바로 나가 남자친구의 너그러움과

    믿음직함을 보여주세요

  • 안녕하세요. moyathis입니다.

    친구랑 같이 갔는데 아마 친구의 남자친구가 공항으로 데리러 온다고 했나보네요.

    친구사이지만 여자들 은근 그런것에 예민하거든요.

    마중나가세요.

  • 안녕하세요.

    연인사이에 너무 자주 그러는 것은 보기 좋지 않을 수 있으나, 한번씩, 그리고 교통이 불편하다면 가는것도 좋아보입니다.

  • 너무 질질 끌려다니지 마세요. 한두번 그러다보면 그게 당연한건줄 압니다. 뭐 님께서 가야겠다면 가시는게 맞겠지만

    한두번 그러다보면 분명 후회합니다.

  • 질문자님이 모른 척했다는 것 자체로 완곡한 거절의 의미라고 상대는 이해했을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굳이 가지 않으셔도 될 상황으로 보입니다.

  • 정 마음이 불편하시면 여자친구가 섭섭하지 않게 내일 모 회사 일이라든지 부모님 일이라든지 핑계를 대보세요.. 여자친구 기분이 나쁘게 하지 않기 위한 선의의 거짓말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