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 찍기 전에 중단해야 하는 약, 주의할 점
안녕하세요. 내일 (22일) 엄마가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데요. CT 촬영(췌장 혹 크기 경과 지켜보는중) 시 투여하는 조영제 때문에 중단해야하는 약이 있다고 하는데 지금 복용 중인 약 중에 뭘 끊어야 하는지 어느 기간동안 끊어야 하는지랑 주의사항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글루코파지 정500mg
에보프림연질캡슐
넥시움정 20mg
리바로정 2mg
자디앙정 25mg
[인슐린주사]
트레시바플렉스터치주
휴마로그퀵펜주100단
또 오전에 진료가 CT찍는거랑 진정췌담도내시경, 채혈 하고 오후에는 안과 진료가 있는데요.
근데 진정췌담도내시경 하고 나서 눈이 2~4시간동안 흐리게 보인다고 하는데
오후에 안과 진료를 봐도 무리가 없을까요?
안과 진료는
산동제투여, 세극등현미경검사, 안압측정, 굴절 및 조절검사, 광각이파장레이저, 망막광학단층촬영 등을 하네요.
소화기내과 진료(CT, 내시경)이랑 안과 진료 사이에 2시간 정도 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CT 촬영 전 조영제 사용 시 특정 약물을 일시적으로 중단해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당뇨병 약물 중 메트포르민 계열, 즉 글루코파지(Glucophage)와 같은 약물은 조영제 사용 시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것이 추천됩니다. 보통 촬영 후 48시간까지 중단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정확한 일정은 담당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인 고지혈증 약물이나 인슐린 주사는 그대로 복용 및 사용해도 무방하지만, 각 약물의 특성에 따라 전문의의 지시를 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진정췌담도내시경 후 시야가 일시적으로 흐려질 수 있는 것은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이 때문에 안과 진료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산동제 투여와 시력 검사 같은 안과 검사는 정확한 결과를 위해 명확한 시야가 필요하므로, 상태에 따라 안과 진료 일정을 조정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2시간 텀 동안 충분한 회복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시야 흐림이 계속된다면 안과 진료 이전에 회복 시간을 충분히 가진 후 상태를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조영제를 투여하기전에 글루코파지를 중단하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검사 당일 혹은 전날부터 검사후 48시간까지 메트포르민 복용을 중단하는 것을
고려합니다.
안과진료는 단순하게 상태가 괜찮으면 검사를 하시고 상태가 괜찮지 않으면 검사가 지연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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